2022. 9. 29. 05:12ㆍ카테고리 없음
220929 (목) 이재명, 尹 저격?… "얼굴 두꺼워 수치심 못 느끼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요새 자꾸 ‘적반하장’, ‘후안무치’라는 단어가 떠오른다”라며 윤석열 대통령을 우회 비판했다. 이재명 대표는 9월 28일 제주시 용담동 제주미래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 나은 민주당 만들기’ 타운홀 미팅에 참석해 “사람이 양심이라고 하는 것이 있지 않나. 얼굴이 너무 두꺼워서 수치심을 못 느끼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적반하장, 후안무치라는 단어를) 자꾸 쓰고 싶어서 손가락이 근질근질한데 정치적으로 해석이 너무 많을 것 같아서 안 쓰는 중”이라며 “적반하장, 후안무치라는 생각이 안 들게 해주시면 고맙겠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표는 앞서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밝힌 ‘기본사회’ 구상에 대해 ‘현실성이 없다’고 지적한 국민의힘을 향해선 “박근혜 전 대통령이 후보 시절 ‘65세가 되면 예외 없이 모든 사람에게 월 20만원씩 지급하겠다’라고 약속했다”며 “노인기본소득을 하겠다고 했던 것”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는 “기본소득을 도입하겠다고 정강정책 1조 1항에 민주당은 쓰지 못했는데 이것을 써놓은 당이 있다”며 “본인들의 정치 선배 박 전 대통령을 기억해주시고, 본인들이 금과옥조로 여겨 마땅한 당 정강정책 1조 1항을 한번 읽어보시고 정치가 과연 무엇을 해야 하는지 오늘 밤에 생각해주시기 바란다”고 꼬집었다.
민주 박지현, 美 타임지 '떠오르는 인물 100인'에 선정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 떠오르는 인물 100인(2022 TIME100 NEXT)’ 리더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타임지는 9월 28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박지현 전 위원장 사진을 올리고 “지난 3월 한국 민주당의 임시 공동대표로 임명됐다”고 설명했다. 타임지는 “박지현 전 위원장은 텔레그램의 악명 높은 성착취 구조 ‘n번방’을 폭로했다”며 “신상을 숨겨왔던 박지현 전 위원장은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에 대한 지지를 높이기 위해 공개석상에 등장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선거에 패배하고 6월에 사임하면서 비대위원장직을 맡은 기간은 짧았지만 급격한 인지도 상승은 그를 한국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정치인 중 한 명으로 만들었다”며 “지난 대선 당시 박지현 전 위원장의 행보가 선거 기간 중 ‘안티 페미니스트 레토릭’을 앞세워 비판받은 윤석열 대통령과 대비되는 측면이 있다”고 부연했다. 타임지는 정치·비즈니스·엔터테인먼트·스포츠·과학·건강 등의 분야에서 매년 전 세계의 영향력 있는 인물 100명을 선정해 오고 있다. 박지현 전 위원장 외에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에 출연했던 배우 정호연도 올해 ‘경이로운 인물(PHENOM)’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무사고인데, 침수차 속출에… 보험료 올랐다?
# A씨는 최근 자동차보험 갱신 시점이 도래하면서 보험료가 인상됐다는 말을 들었다. 무사고를 기록했고, 차종·보장 내용 등 조건이 동일했다. 해마다 보험료가 줄었는데 올해는 보험료가 올라 더욱 의아했다. 8~9월 침수차량이 대거 발생해 그런 것 같다고 A씨는 생각했다. 최근 자동차보험 가입자들이 갱신 시점까지 무사고를 기록했음에도 보험사의 손해율 상승으로 보험료가 올랐다는 말이 심심찮게 들린다. 특히 예기치 못한 수도권 등 집중호우와 태풍 '힌남노'로 침수차량이 2만대 넘게 발생한 손해분이 전가됐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고 한다. 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인상될 경우 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다. 그러나 연간 손해율을 보고 그 다음해 연초 보험료 조정이 이뤄진다는 점에서 당장 손해율 악화분이 반영됐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
9월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폭우·태풍 등 대규모 피해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보험사의 손해율이 급증했다. 보험업계에서는 적정 손해율을 78~80% 내외로 보고 있다. 하지만 지난 8월 강남지역 외제차의 대규모 침수 피해로 손해액이 1천600억원대까지 치솟았다. 이에 지난달 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 등 대형 손보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0%대를 넘어섰다. 상반기까지 안정적으로 관리해온 것과 달리 급격히 손해율이 악화된 것. 보험사들의 손해율이 높아졌다는 건 가입자가 낸 보험료보다 지급된 보험금이 더 많다는 걸 뜻한다.
최근 고물가·금리·환율 등 '3고 현상'으로 경기 침체가 우려되는 가운데 인플레이션에 따른 자동차 부품비, 병원 진료비 증가 등 원가 상승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하반기 손해율 악화는 불가피한 상황이다. 그러나 보험사의 하반기 손해율 악화가 예상됨에도 최근 갱신 시점에 보험료 할증 등에 직접적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 통상 개인용·영업용 등 자동차보험 보험료 조정은 1년에 한 번 이뤄진다. 연간 손해율 기준으로 그 다음해 연초 보험료 동결이나 인상 또는 인하 등 조정이 검토되고 있다.
이에 최근 자동차보험 갱신 시점에 할증됐다면 기본보험료 외 가입자별 특성요율, 사고건수별 특성요율 등 차등 적용될 수 있는 요인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자동차보험료는 ▲기본보험료 ▲특약요율 ▲가입자특성요율 ▲특별요율 ▲우량할인·불량할증요율 ▲사고건수별 특성요율 등을 적용해 최종 보험료가 산출된다. 운전자의 연령과 성별·사고 건수·차량의 종류 등 다양한 요율 산정 방식으로 보험료가 차등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는 의미다.
보험료가 할증될 수 있는 부분 중 가입자특성요율이 있다. 피보험자가 보험에 가입한 기간과 교통법규위반 실적에 따라 보험 요율이 최대 20% 할증될 수 있다. 가령 무사고를 했음에도 스쿨존에서 제한속도 20㎞ 초과 운전 등 과태료 납부 이력이 있다면 할증될 수 있다. 현재 무면허 운전과 음주운전, 스쿨존 내 과속 등 2년 이내 중대한 법규 위반은 보험료 할증에 영향을 준다.
사고건수별 특성요율도 있다. 사고 내용과 별개로 직전 3년간 사고 유무와 사고 건수에 따라 적용되는 요율로, 피보험차량별 개별 평가된다. 예를 들어 보험료 50만원을 납입한 고객이 직전 3년간 무사고(사고건수별 특성율 약 10% 할인)였다가 지급보험금 100만원의 물적사고를 일으키면 물적사고 할증 기준 금액 200만원 가입한 경우에는 사고건수별 특성요율만 변경 적용돼 기존 대비 8만3천원 할증된다. 그러나 물적사고 할증 기준액이 50만원인 경우에는 우량할인과 불량할증요율, 사고건수별 특성요율이 모두 변경 적용돼 기존 대비 약 11만2천원 할증될 수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자동차보험의 기본보험료는 통상 1년에 한 두 번 변동된다"면서 "8~9월에 발생한 침수 피해로 인한 손해율 증가가 당장 9월 갱신 시점에 즉시 보험료 인상으로 반영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험료 할증은 보험 가입자가 교통사고를 일으키거나, 교통법규 위반으로 범칙금이 부과되는 등 다양한 요인으로 발생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면서 "자동차보험 갱신 시 무사고인데도 보험료가 할증되는 경우 보험료 변동 원인 등을 쉽게 조회할 수 있는 '자동차 보험료 할인·할증 조회' 시스템 등을 활용해 보는 방법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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