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깨잎나무 / Boehmeria spicata

2024. 6. 1. 13:25카테고리 없음

좀깨잎나무 / Boehmeria spicata

 

분류 :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장미목 > 쐐기풀과 > 모시풀속

원산지 : 아시아 (대한민국,일본,중국)

서식지 : 산골짜기 시내, 돌담,

크기 : 50cm ~ 1m

학명 : Boehmeria spicata

용도 : 무침용, 볶음용 등

 

장미목 쐐기풀과 모시풀속의 낙엽반관목이다. 학명은 'Boehmeria spicata'이다. 잎사귀가 작은 깻잎처럼 생겼다고 하여 좀깨잎나무라고 하며, '새끼거북꼬리', '좀깨잎풀', '점거북꼬리'라고도 한다. 동북아시아 일대에 분포하며 산골짜기 시내 근처와 산림 가장자리에 자생한다. 껍질에서 섬유를 추출하기 때문에 작고 붉은 색이 있는 마라고 하여 '소적마(小赤麻)'라고도 한다. 어린 잎을 식용한다. 키는 1m에 이르며, 줄기는 붉은빛이 돈다. 4각형과 비슷한 잎은 마주나는데 끝은 꼬리처럼 길고 가장자리에는 큰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는 길다.

 

꽃은 7~8월경, 수꽃차례는 줄기 아래쪽에서, 암꽃차례는 위쪽에서 따로따로 수상꽃차례를 이루며 핀다. 수꽃은 4, 암꽃은 1장의 꽃덮이조각으로 되어 있다. 열매는 10월에 긴 타원형으로 익지만 여러 개가 모여 둥글게 보인다. 한국, 중국, 일본 등 동북아시아 일대에 분포하며, 산골짜기 시내 근처와 숲 가장자리에 흔히 군생한다. 줄기의 아래 부분이 목질화되어 다른 모시풀속과 구분된다. 봄에 어린 잎을 삶아 나물로 먹으며, 줄기껍질에서 섬유를 뽑아내어 사용한다. 뿌리는 소적마근(小赤麻根)이라고 부르는 약재로, 피를 맑게 하고 독을 풀어주며 치질과 타박상에 효과가 있다. 봄철에 나오는 어린 잎을 끓는 소금물에 살짝 데쳐서 쓴 맛을 제거한 다음 나물로 무쳐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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