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208 이준석·이원욱·조응천·금태섭 한 자리에… '빅텐트' 속도내나

2024. 2. 7. 05:15카테고리 없음

240208  이준석·이원욱·조응천·금태섭 한 자리에'빅텐트' 속도내나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6일 이원욱·조응천 의원이 제3지대 빅텐트를 꾸리기 위한 '통합 공천관리위원회' 구성 제안에 "합리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준석 대표는 이날 오전 이태환 전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의 당 합류 발표 직후 기자들과 만나 "개혁신당 차원에서 준비하고 있던 공천 방향성과 매우 비슷해 제(, 여러) 세력들 간 통합 공관위 형태로 진행된다고 하더라도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저희가 새롭게 정치를 하는 세력들이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이런 것(통합 공관위)을 실현하기 위한 가능성이나 준비는 더 쉬운 상태라고 생각한다""(이원욱, 조응천 의원이)세력 간 칸막이를 없애고 당원과 시민들에게 공천권을 드리자는, 그동안 구체적으로 실현되기 어려웠던 그런 제안을 했다" 덧붙였다. 앞서 새로운미래 합류를 거부하고 '원칙과상식'으로 다시 분리된 이원욱·조응천 의원은 이날 대통합을 전제로 개혁신당·새로운미래·새로운선택에게 통합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원칙과 상식조응천 의원과 이원욱 의원이 최소강령·최대연합 강령을 기반으로 3지대 빅텐트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이들은 "3지대 단일 정당을 조기 완성시키는 것은 국민의 열망에 부응하는 일"이라며 "(3지대가)각자 공천에 들어가면 고착화 되면 협기가 힘들게 된다"고 강조했다. 빅텐트 통합을 위한 '5대 가치'로는 평등·포용·인정·변화·미래를 제시하고, 통합 공관위는 개혁신당 2, 새로운미래 2, 새로운선택 1, 원칙과상식 1명을 각각 추천해 구성하도록 했다.

 

이준석 대표는 또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총선에서 준연동형 비례제 입장을 정한 것과 관련해 "여러 가지 전략적인 고민을 개혁신당 내에서 하고 있다""예를 들어 지역불출마 등 전략적 선택과 지지율 추이, 당선자를 최대한 배출하기 위해 비례말번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조응천, 이원욱 의원이 제안주신 안에 상당히 합리성이 있다""정치개혁을 내세우고 있는 세력들이라면 크게 거부감을 갖거나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게 된다" 말했다. 이준석 대표는 "금일 늦지 않은 시점에 저희 입장을 밝히고 조응천, 이원욱 의원이 제안하신 내용을 바탕으로 대화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국힘 위성정당 '국민의미래'현역의원 20명 옮겨갈듯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적용될 것으로 보이는 4월 총선에서 비례대표 의석 확보를 위해 국민의힘이 비례위성정당 창당을 공식화한 가운데, 선거 전략차원에서 다수의 현역의원들이 위성정당으로 당적을 옮기는 상황이 21대 총선에 이어 이번 총선에서도 반복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총선에서 한 표가 아쉬운 지역구 의원의 경우 비례위성정당으로 옮기는 데 따른 부담도 적지않은 만큼 구인난이 벌어질 가능성도 높다. 그럼에도 현역의원이 몇명이나 합류하는지에 따라 투표용지 정당 순번이 정해지는데다 정당보조금도 비례해 일정수준까지 늘어나는 만큼 현역의원 차출을 위한 밑작업도 공천심사와 병행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26일 여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지난달 131일 중앙당 200여명의 발기인을 모아 온라인으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칭)' 발기인 대회를 열었다. ·도당도 조만간 발기인 접수를 마치고 별도의 발기인대회를 열어 정식 창당할 계획이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미래 창당 절차에 대해선 "플랜B(2번째 계획)로 당 사무처 중심으로 준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는 전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22대 총선에 적용될 선거제와 관련 "과거 회귀가 아닌 준연동(형비례대표)제 안에서 승리의 길을 찾겠다"고 밝힌데 따른 대응 조치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본청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 직후 취재진과 만나 "의원들이 이재명 대표의 결정 사안에 대해 만장일치로 뜻을 같이했다""민주당은 기존 현재 제도인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바탕으로 통합 비례정당을 빠른 시일 내에 만들어서 윤석열 정부 심판에 함께할 모든 정치단체와 뜻을 모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지난 21대 총선에서도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적용에 대응해 비례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을 창당한바 있다. 당시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은 현직 소속의원을 제명하는 방식으로 미래한국당으로 의원들을 이동시켰다. 현역 의원 숫자가 늘어나면 투표용지 앞 번호를 차지할 수 있고 선거 보조금도 더 받을 수 있어서다. 실제로 미래한국당은 이러한 방식으로 현역의원 20명을 확보해 교섭단체 지위를 획득했고 선거 보조금 55억원을 받았다.

 

정치자금법에 따르면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에 보조금 총액의 50%를 균등하게 배분하고 5석 이상 20석 미만 정당에는 총액의 5%, 5석 미만 정당은 2%를 받는다. 이번 총선에서도 유사한 규모의 현역의원들이 국민의미래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인재로 영입된 인사들 가운데 비례대표로 출마를 고민하는 이들도 대거 당적을 옮길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도 같은 방식으로 비례위성정당을 창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현역의원 이동을)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지만 어떻게 할 것인지 논의에는 나아가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다만 국민의미래로 옮겨갈 의원들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진통도 예상된다. 지역구 선거를 치러야 하는 현역의원의 경우 당의 간판도 표심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지지층이 확실하거나 전국단위의 인지도를 갖고 있는 현역의원들을 배치해야 하는데 이들을 어떻게 설득할지가 관건이다. 일각에선 현재 진행중인 공천심사 결과와 연동될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대통령 중심제의 양당제가 기본 골격인데 근본적인 정치 체제 변화가 되지 않고 그때그때 유불리 따져서 꼼수를 부리려고 하니까 자꾸 무리가 생긴다"라고 비판했다.

 

 

 

 

 

 

 

 

 

강남 부자 몰려가는 구내식당맛있어서 매일 품절

# 26일 낮 12시 점심시간, 서울 강남구 개포자이 프레지던스 아파트 구내식당이 입주민들로 북적였다. 이날 중식의 메인 메뉴는 목살김치찌개혹은 쟁반짜장’. 특히 목살김치찌개 수요가 많아 자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판매가 5회차까지 모두 종료됐다. 아파트 식당을 찾은 30A씨는 앱에서 예약을 하지 못해 현장구매로 밥을 먹으러 왔다면서 며칠 전에는 앱도 현장도 전부 품절이라 먹지 못하고 돌아갔다. 입주민은 한끼 9000, 외부인은 1만원을 내는데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항상 인기라고 말했다.

 

고급 아파트들이 입주민의 로망으로 꼽히는 아파트 구내식당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집에서 매번 밥을 차려먹기 힘든 맞벌이 부부나 고령 입주민을 중심으로 긍정적 반응을 얻는 분위기다. 급식업계에 따르면 아워홈은 현재 개포자이 프레지던스와 천안 펜타포트 컨시어지에서 식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면적 84가 지난해 25억원에 거래된 초고가 아파트 개포자이 프레지던스의 경우 평일 800, 주말 1000식이 발생해 일반 기업의 사내식당과 비교해도 대형 업장에 해당한다.

 

입주민 반응도 긍정적이다. 앱 예약이 안 되던 식당 오픈 초기엔 주말마다 현장판매 줄이 길게 늘어설 정도였다. 특식 이벤트도 수시로 진행한다. 최근에는 사보텐 모듬카츠를 판매해 500인분이 23분 만에 매진됐다. 오는 9일엔 설 명절을 맞아 사태살과 소갈비를 졸인 프리미엄 소갈비찜을 판매할 예정이다. 아워홈은 조식, 중식, 석식 외 테이크아웃과 베이커리, 카페 메뉴까지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으며 식당 한켠에서는 간편식 제품도 판매한다.

 

신세계푸드는 서울 성수동의 프리미엄 아파트 트리마제를 시작으로 개포 래미안 포레스트,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 서초 래미안 리더스원 등 고가 아파트에서 식사를 판매 중이다. 서초 래미안 리더스원은 서울 지역 최초로 아파트에서 석식을 제공해 화제를 모은 곳이기도 하다. 신세계푸드는 식사 코너를 운영하는 동시에 고급 식재료로 만든 샌드위치와 샐러드를 판매 중이고, 입주민 요구에 맞춰 직접 구운 빵과 차를 즐길 수 있는 카페도 운영한다.

 

CJ프레시웨이는 올해 상반기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롯데캐슬 SKY-L65’ 입주민을 대상으로 식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브런치와 한식으로 구성된 조식과 중식,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키즈식 등 다양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급식업체들은 인구 구조와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주목해 아파트 구내식당 사업에 관심을 쏟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가 보편화하면서 기업 식당 이용객이 줄어든 반면 1~2인 가구와 맞벌이 가정, 고령층의 증가로 아파트 식당의 수요는 급증해서다.

 

프리미엄 아파트들이 차별화를 위해 커뮤니티 센터, 카페테리아, 수영장, 도서관 등 아파트 단지 내 부대시설 고급화에 힘쓰고 있는 것과도 니즈가 맞아 떨어진다. 대단지 아파트 중심으로 단골 고객을 늘리면 수익성도 높일 수 있다. 아파트 식당은 보통 한 끼 가격이 1만원 안팎으로 일반 기업 구내식당보다 2~3배 비싸고 카페테리아 등 부가적인 수입으로 연결도 가능하다. 관련 업계 관계자는 아파트 식음료 서비스 시장은 아직 태동 단계이긴 하나 현재 급식업체들이 가장 눈여겨 보고 있는 시장이라며 기존 급식과 차별화되는 다양한 메뉴 개발은 물론,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스마트 주문과 간편식 배달 등 다양한 콘텐츠로 커뮤니티 식당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월의 원주 용화산 풍경길......!!!!!!!!!!!

영하 2도의  포근한 2월 아침.......

 

칠엽수......

 

치악초등학교.......

 

 

 

 

09:40  용화산 풍경길에........

 

 

포근한 날씨에 초미세먼지로 지워진 치악산......

 

 

 

중앙공원  2교......

 

더샾  4차.......

 

 

중앙공원  1교......

 

 

초미세먼지로 희미한 배부른산 - 감박산 - 봉화산......

 

 

 

 

 

장식정원.......

 

 

 

더샾  2차........

 

평원중학교.......

 

 

 

 

남원로 527번길.....

 

 

 

 

 

 

 

 

 

 

11:50  원예농협 하나로마트......

 

 

 

 

어사진미 20kg..... 71,000원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