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520 허은아도 빅텐트 합류… "이재명, 덧셈정치 하는 후보"

2025. 5. 19. 20:42카테고리 없음

250520 (화) 허은아도 빅텐트 합류"이재명, 덧셈정치 하는 후보"

 

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허은아 전 대표가 5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만나 "(이재명 후보는) 뺄셈 정치 하지 않고 덧셈 정치를 하는 후보"라고 말하며 지지 의사를 나타냈다. 허은아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에서 진행된 이재명 후보 유세 현장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유세차량에 오른 그는 "저는 오늘 이 자리에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고자 나왔다"고 말했다.

 

허은아 전 대표는 "누구보다 오랫동안 보수를 지지했던 의원이고, 개혁 보수를 희망하며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와 (과거) 3당을 창당하기도 했다""그러나 그 길의 끝은 너무나 실망스러웠고 좌절이었다"고 했다. 이어 "저는 오늘 이 자리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자 나왔다""제가 이 자리에 나올 수 있었던 이유는 국민 여러분께서 내란 종식에 대한 목소리를 끝까지 내주셨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재명 후보는 "이 위기의 대한민국을 손잡고 함께 넘어갈 우리의 새로운 동지 허은아 전 대표를 환영한다"면서 "지금까지랑 완전히 다른 정치도 한 번 해보자"라고 화답했다. 한편, 허은아 전 대표는 민주당 입당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그는 이날 유세 후 기자들과 만나 "소통은 계속해왔다"면서 "(입당은) 아직 안 했다. 그것은 추후에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김옥숙 여사 5·18묘지 참배"오월 영령께 진심으로 죄송"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내 김옥숙 여사가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기념일 하루 뒤인 519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김옥숙 여사는 이날 오후 250분쯤 아들 노재헌 재단법인 동아시아문화센터 이사장과 함께 광주 북구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구묘역)을 찾았다. 건강상의 이유로 휠체어를 타고 온 김옥숙 여사는 미리 준비해온 꽃을 이한열 열사 묘소에 올렸다.

 

김옥숙 여사의 광주 민주묘지 방문은 1987년 대선에서 노태우 대통령이 당선되고 취임 전 시기,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 이한열 열사의 묘역을 홀로 조용히 다녀간 후 36년 만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옥숙 여사는 방명록 대신 미리 준비해온 "광주 5·18의 영령들께 진심으로 죄송하고 또 감사합니다. 과거 한을 풀어드리기 위해 나름 노력하였으나 부족한 점 너그럽게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원히 대한민국의 앞날을 굽어살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적힌 글을 낭독했다.

 

김옥숙 여사 모자는 신묘역(국립 5·18민주묘지)으로 내려와 참배를 이어갔다. 모자는 김범태 민주묘지 소장과 허민 전남대 교수의 안내로 '5·18민주영령을 추모합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꽃을 바쳤다. 노재헌 이사장은 "어머니께서 생을 마감하기 전에 다시 한번은 참배하시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셨는 데 가족들은 건강상 이유로 만류하다가 자식들 입장으로서 말하기 그렇지만 이제 건강상태가 올해가 마지막 5월이 될 수도 있어 무리인줄 알면서도 모시고 왔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부모님께서 광주 5·18을 어떻게 생각하셨는지는 한번의 행동으로 보여드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저를 통해서 아버지의 뜻과 어머니 뜻 모두 언젠가는 알려질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월영령의 희생에 대해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다시 한 번 사과 말씀을 드린다. 피해자가 됐다고 할 때까지 사과드리는 것이 도리이지 않나. 죄송하다"고 강조했다.

 

 

 

 

 

시흥 흉기난동57세 차철남 공개수배 후 검거

 

경찰이 519일 경기 시흥에서 2명을 살해하고, 2명을 살해하려 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는 57세 중국 동포 차철남을 공개수배를 거쳐 검거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519일 오후 시흥 살인사건 수사본부를 편성하고 살인 등 혐의 피의자 차씨에 대한 추적을 진행한 끝에 이날 오후 724분쯤 시흥 정왕동 시화호 인근에서 검거했다. 차씨는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들로부터) 무시를 당해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하며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이 이날 오후 공개한 공개수배 전단에 따르면 차철남은 약 170의 키에 보통 체격으로, 검정색 점퍼 차림에 흰색 계통 운동화를 신고 있다. 이마가 벗겨진 대머리형으로, 모자를 착용했을 가능성이 있다. 차씨는 자전거를 타고 현장에서 도주했으며 검정색 장갑과 흰색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다. 앞서 경찰은 이날 오전 930분쯤 경기 시흥시 정왕동의 한 편의점에서 50대 중국 교포 남성이 점주 6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도주했다는 신고를 받아 수사에 착수했다.

 

피해 여성은 복부와 안면부 등에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사건 현장 부근을 지나간 승용차의 주인을 용의자로 특정하고, 차적 조회를 통해 차주의 주거지로 향했다. 경찰은 오전 11시쯤 차주의 주거지를 찾아갔으나 그곳엔 남성 시신 1구가 발견됐다. 해당 시신은 사망한 지 수일이 지난 것으로 추정되는 상태로, 타살 혐의점은 있으나 살해 방법이 불분명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경찰은 또 다른 사건 발생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추적을 이어갔다. 이런 가운데 차씨는 오후 120분쯤 범행이 발생한 편의점으로부터 약 1.3거리의 한 체육공원에서 70대 남성을 흉기로 찌른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남성 역시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해당 사건을 목격한 주민 A씨는 중앙일보에 중국인 차씨가 흉기로 마치 묻지 마처럼 어르신을 찌르는 걸 목격했다그 후 흉기를 버린 채 곧바로 도망쳤다고 전했다.

 

경찰은 피해 남성으로부터 받은 진술 등을 토대로 최초 사건이 신고된 편의점 인근 차씨의 거주지로 이동했다. 그런데 차씨 거주지에는 또 다른 남성의 시신 1구가 발견됐다. 경찰은 해당 시신에 대해서도 타살 혐의점이 있다고 보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 진술 등에 비춰 두 시신이 형제 사이라고 보고, 구체적인 사실관계에 대해서 수사하고 있다.

 

애초 경찰은 범행 당시 차씨가 마스크를 착용해 CCTV에 담긴 모습이 흐릿하게 잡혀서 신원 확인에 다소 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경찰은 최초 신고를 받은 직후 긴급 상황 최고 단계인 코드 제로(Code 0)를 발령했다. 시흥경찰서 형사과와 형사기동대, 기동순찰대 등 추적에 가용 인원을 총동원했다.

 

차씨는 70대 남성을 흉기로 찌른 뒤 오후 123분쯤 자전거를 타고 도주하다가 오후 23분쯤 시흥 소재 시화호 인근에서 자전거를 버리고 도주를 이어갔다. 경찰은 오후 724분쯤 자전거 유기 장소에서 300m 거리의 노상에서 차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차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519일 경기 시흥시에서 2명을 살해하고 2명을 흉기로 찌른 뒤 도주한 용의자 차철남이 경찰에 붙잡혔다. 차씨는 이날 오전과 오후, 각각 1명을 흉기로 찌른 뒤 도망쳤는데, 그의 행적을 쫓던 경찰이 시신 2구를 추가로 발견했다. 경찰은 공개수배를 시작한 지 한 시간 만인 이날 오후 724분쯤 차씨를 시화호 인근에서 검거했고, 현재 범행 동기와 과정에 대해 조사 중이다. 그는 범행을 대부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중국 국적인 차철남은 이날 오전 934분쯤 시흥시 정왕동의 한 편의점에서 편의점 주인인 60대 여성 A씨를 흉기로 찌른 뒤 도망쳤다. 경찰 관계자는 주변 탐문 결과 차씨는 이 편의점 단골손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했다. A씨는 얼굴과 배에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 감시 카메라를 확인, 범행 시각에 차량을 타고 편의점 앞을 지나간 차씨를 용의자로 파악했다. 차적 조회를 통해 오전 11시쯤 차씨의 원룸으로 찾아갔지만, 차씨는 없었고 시신 1구를 발견했다. 경찰 관계자는 같은 건물 세입자의 시신으로 파악됐다칼에 찔린 흔적이 여러 곳에 있었고, 부패 정도가 심해 사망한 지 며칠 지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경찰이 차씨를 체포하지 못하고 있는 사이 추가 범행이 벌어졌다. 오후 121분쯤 편의점에서 약 2떨어진 체육공원 주차장에서 70대 남성 B씨가 칼에 찔린 것이다. B씨는 차씨가 세 들어 살고 있는 원룸의 주인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차씨가 평소 자신을 무시한다는 등의 이유로 자신에게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 같다B씨의 진술을 확보했다. B씨는 생명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후 2시쯤엔 편의점 인근 주택에서 시신 1구가 추가로 발견됐다. 차씨 원룸과 불과 100가량 떨어진 곳이었다. 앞서 숨진 채 발견된 세입자의 동생()으로 파악됐다. 시신으로 발견된 둘은 중국 국적의 50대 형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씨가 세입자 형제를 살해한 뒤 편의점 주인 A, 집주인 B씨를 차례로 공격하고 도주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차씨는 취재진이 범행 동기를 묻자 경제적 거래가 좀(있었다). 저한테 돈을 꿨는데, 그걸 12년씩 갚지 않고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어떤 인물과 얼마의 금전 거래가 있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차씨가 오랫동안 피해자들에게 분노를 품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구체적 사실관계는 확인 중이라고 했다. 시흥시는 차씨가 장시간 잡히지 않자 한때 오늘 정왕동에서 흉기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색 중이다. 외출을 자제하고 안전에 유의하라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시민들에게 발송하기도 했다.

 

 

 

 

원주 용화산 소풍길 - 서봉 - 남원로.... 5월말 풍경 속으로!!!!!!

 

 

칠엽수......  마로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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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8  용화산 소풍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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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용화산 소풍길 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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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3   용화산 서봉 정상에......

 

 

용화산 서봉에서  건너다 본  명봉산.......

 

 

남송쪽으로 하산.......

 

 

 

 

 

07:20  용화산 서봉 날머리  남송에서 건너다 본  원주백운산........

 

학림유치원.......

 

 

시청로......

 

 

 

07:30   남송사거리.......

 

남원로.......

 

끝물에 든.....  이팝나무꽃

 

자주달개비

 

 

한지공원길 정상주유소.....  휘발유 1618원  /  경유 1468원

 

 

매발톱

 

찔레꽃........

 

5월의 장미.......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