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515 "이 새끼 하던 윤석열 도왔다" 눈물… 이준석 '신의 한 수'

2025. 5. 15. 03:11카테고리 없음

250515 "이 새끼 하던 윤석열 도왔다" 눈물이준석 '신의 한 수'

 

이준석 선생님! 박근혜가 왔어요!” 201111월의 어느 날, 후배 교사가 깜짝 놀라 뛰어들어왔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당시배움을 나누는 사람들’(배나사)이라는 무료 공부방의 수학 교사였다. ‘저소득층 아이도 공부만 하면 얼마든지 운명을 바꿀 수 있다. 이들에게 교육 사다리를 놔주겠다는 생각으로 고교 동기, 후배들을 모아 가난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었다.

 

대선을 앞두고 의례적인 증명 사진찍기 방문으로 생각한 이준석 후보가 수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을 때 교실 뒷문이 열리더니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조심스레 들어왔다. 맨 뒤 빈자리에 조용히 앉더니 노트를 꺼낸 뒤 두 시간의 수업을 꼬박 다 듣고는 들어온 모양 그대로 조용해 나갔다. 박근혜 위원장은 이후 교무실에서 이준석 후보 등 교사들과 2시간 동안 토론을 한 뒤 그곳을 떠났다.

 

여느 정치인과는 달랐던 행보에 깊은 인상을 받았던 이준석 후보에게 그로부터 얼마 뒤 한나라당으로부터 영입 제의가 왔다. ‘정치판에 들어간다면 청소년 보호 분야 하나라도 고쳐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 그는할 말은 꼭 할 것이라는 조건을 내걸고 비대위원직을 수락했다. 그렇게 이준석 후보는 불과 스물 여섯의 나이에 정치권에 발을 내딛게 됐다.

 

이후 그가 쌓아 올린 경력은 이미 화려하다 못해 기이하다는 평가까지 나올 지경이다. 36세 때 헌정 사상 최연소 주요당 대표에 선출됐으며, 윤석열 검찰총장을 과감히 영입해 대선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지난 총선에서는 절대 열세라는 평가를 단번에 뒤집으며 대역전극의 신화를 썼다. 그 동안 그는 스마트한 젊은 보수, 영라이트(Young Right)의 상징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 그리고 대통령 피선거권 연령인 만 40세에 도달하자 마자 운명처럼 열린 조기 대선 판에 합류해 대통령 후보가 됐다.

 

지하철 기관사가 꿈이던 상계동 키즈하버드에 가다

이준석 후보는 1985331일 이수월씨와 김향자씨의 1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부친은 대구 출신으로 경북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온 수재였고, 모친도 고등학교 교사였다. 어린 시절 터전은 서울 상계동이었다. 지하철 4호선 상계역이 개통되면서 젊은 부부들이 하나 둘 그곳으로 모이던 때다. 4호선 기관사가 어린 시절 꿈이었던 이유다.

 

학구열이 높았던 부모들은 아이들을 모아 품앗이 과외로 가르쳤다. 이 후보가 훗날 배나사를 설립할 정도로 교육의 중요성을 절감한 계기였다. 그는 이번 대선에서도 수학교육국가책임제를 공약으로 내거는 등 교육에 대한 관심을 여실히 보여줬다. ‘상사맨이던 부친이 해외 근무를 하게 되면서 이준석 후보는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에서 1년씩 해외 경험을 했다.

 

한국으로 돌아온 뒤 양천구 목동으로 이사와 월촌중학교에 진학했다. 대표적 학군지에 소재해 경쟁이 치열했던 그 월천중학교에 대해 그는 오직 공부로 서열이 매겨지는 곳이었다고 회고했다. 하지만 그 곳에서 치열하게 공부했던 경험은 훗날 이준석 후보가 강조하는 공정한 경쟁개념의 밑바탕이 됐다. 그는 공부를 잘 해 서울과학고, 카이스트, 하버드대에 진학했다.

 

고교 시절 그는 삼성전자 홍보팀에 전화를 걸어 부산아시안게임 등에서 사용한 홍보 부스 전시용 컴퓨터를 학교에 기증해줄 수 있느냐고 요청해 실제로 2500만원 상당의 컴퓨터를 제공받은 일화도 있다. 이 일화는 하버드대 응시 때 제출한 두 편의 에세이 중 한 편의 소재가 됐다. 당시 그는 미국 수학능력시험(SAT1) 성적이 하버드대 합격자 평균에 못미쳤지만, 그 에세이들이 좋은 평가를 받아 하버드대에 진학할 수 있었다.

 

하버드 보내준 노무현그의 꿈을 이어받겠다

다만 비싼 학비가 고민이었는데, 그걸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이 해결해줬다. 김대중 대통령이 퇴임 직전 설립한 과학장학재단의 대통령 과학 장학금’ 1호 수혜자 중에 이준석 후보가 포함돼 있었다. 그는 청와대로 가서 당시 대통령이던 노무현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장학 증서를 받았다. 그는 그 때 노무현 대통령과 악수했는데 너무 신선했다. 유머가 넘치고 소탈하며 자기를 확 낮출 수 있는 사람으로 뇌리에 박혀 있었다. 그 순간을 돌이켜보면 지금 정치인이 된 것이 운명 같다고 회상했다.

 

이준석 후보는 그로부터 22년 뒤인 지난 511일 대선 후보로 부산 명지시장에 섰다. 지난 200016대 총선 때 당선 가능성이 훨씬 높았던 서울 종로를 마다하고 부산 북·강서을에 출마한 노무현 전 대통령이 바로 이 곳 명지시장의 청중 없는 공터에서 연설하면서 바보 노무현의 이미지가 형성됐다. 이준석 후보는 그 자리에서 다음과 같이 외쳤다.

 

바로 이곳에, 지금으로부터 25년 전 당시 국회의원 후보이던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섰습니다. ‘참 사람이 별로 안 왔네요라고 운을 뗐던 걸로 기억합니다. 옳은 방향으로 가고자 할 때 사람들이 이상하다고 타박하고 왜 대세에 편승하지 않느냐고 할 때 느끼는 외로움이었을 겁니다. 저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뇌를 계승하고 싶습니다. 그분의 꿈에 비견될 새로운 꿈을 꾸려 합니다. 동서 화합의 꿈을 꿨던 노 전 대통령의 꿈을, 저는 세대 화합으로 이어받고자 합니다.

 

박근혜의 보수 정신과 노무현의 진보 정신을 함께 끌어안을 수 있는 유연함을 과시한 셈이다.하버드대를 졸업하고 귀국한 후 그는 산업기능요원(이른바 병특)으로 병역을 이행한 뒤 소프트웨어 회사인 클라셰스튜디오를 세웠다. ‘배나사활동을 병행한 것도 이 무렵이었다. 그러다가 전술한 것처럼 박근혜 대통령의 눈에 띄어 2011년말 정치에 입문하게 됐다.

 

마이너스 3의 수모최연소 당대표로 씻어내다

첫 총선 출마는 2016년이었다. 그는 고향이나 다름 없는 서울 노원병 지역구에 출마해 당시 대선주자였던 안철수 후보(국민의당)와 맞붙었다. ‘내 고향 상계동의 문제를 해결하고 살고 싶은 곳으로 바꾸는 게 나의 역할이라는 판단을 한 게 본인이 설명하는 정치 입문 계기다. 그는 31.3%를 얻으면서 선전했지만 안철수 후보의 벽을 넘지 못한 채 낙선했다.

 

그 해 터진 국정농단사태는 이준석은 주류 보수와 뭔가 다르다는 이후의 이미지를 만든 중요 계기가 됐다. 그는 친박 세력과 철저히 선을 그은 뒤 비박계 주축의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탈당파가 만든 바른정당에 합류했고, 이후 국민의당과의 연합 정당인 바른미래당 등으로 당적을 옮겼다. 하지만 좀처럼 국회 입성의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다. 2018년 노원병 재보궐 선거과 2020년 총선에서 그는 연달아 낙선했다. ‘마이너스 3’ ‘0선 중진이라는 달갑지 않은 꼬리표가 따라다닌 이유다.

 

그러나 그러는 사이 그의 정치적 영향력은 조금씩 커져갔다. 그리고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부터 이준석은 광역 단위 선거에서 큰 위력을 발휘한다는 평가를 받기 시작했다. 당시 오세훈 캠프에 합류해 뉴미디어본부장으로 활동하면서 정치인 대신 일반 청년들을 유세차에 태우는 등 혁신적인 선거운동을 주도했다. 이 때문에 오세훈 후보가 20대 남성으로부터 72%의 득표율을 끌어내면서 승리한 건 이준석의 공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때의 활약은 그를 같은 해 최연소 제1야당 대표의 자리로 이끌었다. 그는 따릉이와 대중교통을 타고 국회에 출퇴근 했으며, 공직자 자격 평가, 대변인 공개 선발 등 대대적인 개혁 정책을 펴 국민의힘 지지율을 국정농단 사태 이후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그는 또 선거의 왕이었다. 대선 승리를 장담하기 어렵던 시절 윤석열 검찰총장을 영입해 대통령으로 만들었고, 곧이어 치러진 지방선거에서도 압승했다.

 

윤석열과의 갈등과 탈당되짚어보면 신의 한 수

하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갈등이 심화하면서 당내 입지가 좁아지기 시작했다. 갈등은 대선 이전부터 불거졌다. 정치권과 언론에선 윤핵관’(윤석열 측 핵심 관계자)과의 선거운동 주도권을 두고 반목이 생겼던 것으로 관측했다. 갈등이 심해지면서 선거 운동 기간 중 이준석 후보가 페이스북에 그렇다면 여기까지입니다라는 말만 적어둔 채 1주일간 유세에 참가하지 않은 적도 있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에도 갈등은 이어졌다. 결정적 갈등 폭발의 계기는 이준석 후보가 지방선거 승리 이후 최재형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혁신위원회를 출범시킨 것이었다. 반대파들은 이준석의 사조직이라고 공격하자 이 후보 측은 개혁에 대한 당내 기득권의 반발이라고 맞섰다. 공교롭게도 그때 성접대 의혹’(이후 무혐의 결론)이 불거졌고, 당은 징계 논의에 착수해 당원권 정지 처분을 내렸다.

 

그리고 국민의힘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며 당 대표의 권한을 사실상 무력화 했다. 이준석 후보는 나를 이새끼 저새끼하는 사람(윤석열) 대통령 만들려 뛰었다고 눈물의 기자회견을 연 뒤 당을 떠났다. 지금 되돌아 보면 당시의 탈당은 이준석 후보를 윤석열 전 대통령, 비상계엄, 탄핵심판으로부터 완벽하게 자유로운 존재로 만들어 준 신의 한 수였다.

 

대역전극의 신화 쓴 동탄 모델대선에서 재연될까

그가 2024년 총선을 겨냥해 만든 당이 지금의 개혁신당이다. 이준석 후보는 동탄신도시가 포함돼 있는 경기 화성을로 지역구를 옮겨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선거운동 기간 내내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뒤졌던 그는 동탄신도시의 100개 아파트 단지를 모두 다니면서 각 아파트 단지별 숙원사업을 유튜브 채널에 알리는 등의 혁신적 선거운동 방식으로 격차를 좁히기 시작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갈등 이력을 선거에 활용하기도 했다. “누가 당선돼야 윤석열 대통령께서 좋아하는 약주, 술맛이 제일 떨어질까 물어봐 달라는 구호를 내세우면서다. ‘보수+반윤표심을 얻기 위한 수사였다.

그 결과 그는 42.4%를 얻어 39.7%에 그친 공영운 후보를 제치는 대역전극을 이뤄냈다. 심지어 한정민 국민의힘 후보의와 단일화 없이 이뤄낸 성과였다. 이 선거 결과는 동탄 모델로 불리며 이번 대선에서도 회자하고 있다. 이준석 후보는 이 모델을 이번 대선에서 재연한다는 각오다.

 

국민의힘과의 단일화 없이 대통령 당선을 이뤄내겠다는 이야기다. “압도적 새로움! 그것은 해묵은 여의도 문법을 벗어나, 이준석만의 새로운 정치 문법을 세우겠다는 다짐입니다. 과감한 변화와 실용적인 해법으로 국민 여러분께 신뢰를 드리는 정치, 그리고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리더십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블로그 머리말과 대선 슬로건대로 이준석 후보는 대선판에 압도적 새로움을 선사하며 ‘40대 대통령의 탄생이라는 새 역사를 쓸 수 있을까.

 

 

 

 

 

 

 

 

 

 

 

"실물이 낫네" "한 번에 대통령"'부산 자갈치'에서 허리숙인 이준석

 

"이재명이 좀 어떻게 해주소. 보낼 사람은 보내야지." "실물이 훨(훨씬) 낫네. 살이 쪽 빠졌네." "원 샷!"  부산 자갈치시장의 상인, 시민들은 이곳을 방문한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선거 후보에게 응원도, 쓴소리도 아끼지 않았다. 이준석 후보는 부산의 목소리에 연신 허리를 숙이며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답했다. 부산은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으로 분류되는 만큼,시민들은 이준석 후보가 TV 토론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이겨줬으면 하는 기대감을 표출했다.

 

이준석 후보는 514일 오후 부산 중구 자갈치시장과 해안시장에서 시민 유세를 진행했다. 남항을 바라보고 있는 자갈치시장은 부산의 대표적인 전통 수산시장이다. 이준석 후보는 상인간담회를 마치고 상점가를 돌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시민, 상인들은 이준석 후보에게 다가가 악수와 '셀카'를 요청했다. 이준석 후보는 한 명 한 명과 악수하고 사진을 찍으며 "열심히 하겠다"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허리를 90도로 굽혀 인사를 하기도 했다. 한 여성 상인은 "열심히 하고 한번에 대통령 되십시오"라고 응원했다.

 

식당 손님들은 이준석 후보에게 소주를 따라주고 안주로 고기쌈을 먹여주기도 했다. 이준석 후보가 '원샷'을 하자 옆 테이블에서 "쏴라 있네(살아 있네)"라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이준석 후보는 건어물 가게에서 쥐포나 반건조 오징어 등을 구매했다. 이준석 후보를 본 상인들은 "화면으로 많이 봤는데 실물이 더 예쁘네" "인물이 너무 좋으시다" 등 칭찬을 건넸다.

 

"살이 쏙 빠졌다"는 말도 들렸다. 자신을 선장이라고 밝힌 한 남성은 "우리 대한민국 좀 잘 이끌어 달라""후원금도 냈다. 꼭 성공하십시오"라고 말했다. 과일 가게 사장 A씨는 "이재명이 쓰러뜨리소"라며 이준석 후보를 응원했고 한 남성 시민은 "(TV) 토론해가지고 다 발라주세요(이겨주세요)"라고 말했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의 초청 TV 토론은 오는 518일 경제를 시작으로, 523일에는 사회 갈등극복과 통합방안, 527일 정치 양극화 해소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쓴소리도 나왔다. 현장에 있던 한 시민은 이준석 후보 등을 향해 "공부 값을 해야지"라고 쏘아붙였다. 이준석 후보는 바로 뒤를 돌아보며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마음에 안들어도 선배 정치인들 너무 몰아세우지 마시고 (정치)하면 감사하겠다"는 시민도 있었다. 시민들은 이준석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한 의견을 표하기도 했다.

 

한 시민이 이준석 후보를 향해 "니가 양보해라"라고 하자 한 상인이 "젊은 사람이 해야지"라고 반박을 하기도 했다. 이준석 후보는 국민의힘과 단일화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자갈치시장에서 이어지는 해안시장을 찾았다. 이준석 후보를 본 상인 B씨는 "여는 아무도 안 온다. 이준석이 젤(제일) 낫다. 여까지는 아무도 안 오는데"라고 말하며 이준석 후보를 반겼다.

 

한 여성 상인도 이준석 후보와 악수하면서 "손이 보들보들하네" "아이고 최고네. 여까지는 아무도 안 왔는데"라고 말했다. 개혁신당 관계자는 "보통 해안시장까지는 정치인들이 잘 들어오지 않는다""분위기는 전날 대구 시민 인사도 좋았지만 오늘 부산이 좀 더 좋은 것 같다. 이준석 후보는 현장 분위기가 좋아 부산 서면에서 예정에 없던 길거리 유세를 하고 심야버스로 서울로 돌아가기로 했다"고 했다.

 

 

 

원주 용화산 소풍길..... 5월 중순 풍경 속으로

밤새 비가 내린 5월 중순 아침.......

 

단구  1차.......

 

노랑큰붓꽃

 

메꽃

 

작약

 

참나리

 

매발톱

 

 

 

명륜 현대  2차..........

 

담쟁이......

 

 

한솔..........

 

더샵  2단지.......

 

공조팝나무

 

 

중앙공원.........

 

 

더샵  101동.......

 

 

 

중앙공원  1교.........

 

 

 

배부른산 - 감박산 - 봉화산..........

 

중앙공원  2교......

 

더샵  4단지.......

 

 

 

이어지는 용화산 소풍길......

 

5월 훈풍에 실려오는  아카시아꽃 내음.........

 

 

 

신록으로 물든  5월 중순의 용화산 풍경길......

 

 

일본 목련.......

 

용화산 소풍길 북서쪽 데크.......

 

 

 

연보라색 꽃을 피운  5년생 오동나무......

 

 

찔레꽃에 앉은 호박벌......

 

용화산 2봉 아래쪽 데크.......

 

 

희미한 백운산 조망.......

 

더샵  301동......

 

소풍길 데크......

 

 

소풍길......  스탬프 박스

 

애기똥풀

 

황소마을로 하산.......

 

 

 

한지공원길  정상주유소....  휘발유 1618원  /  경유 1468원

 

산딸나무......

 

명륜2동 행정복지센터.......

 

 

09:33  삼성으로.......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