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5. 12. 05:07ㆍ카테고리 없음
250513 (화) 제21대 대통령선거 7명 출마… 공식 선거운동 돌입
제21대 대통령선거의 대진표가 확정됐다. 이번 선거에는 7명의 후보가 최종 출사표를 던졌다. 5월 10일과 5월 11일 이틀간 이뤄진 후보자 등록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기호 1번),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2번),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4번),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5번)가 후보 등록을 마쳤다. 기호 6번은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기호 7번은 황교안 후보(무소속), 기호 8번은 송진호 후보(무소속)로 결정됐다.
후보자 기호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국회 의석이 많은 정당부터 앞선 번호를 부여받는다. 기호 3번은 원내 3당인 조국혁신당이 후보자를 내지 않으면서 결번이 됐다. 이번 대선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다음달 6월 2일까지 22일간이다. 재외투표는 오는 5월 20일부터 5월 25일까지 해외 공관에 설치된 재외투표소에서 실시되며, 선원들을 위한 선상투표는 5월 26일부터 5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사전투표는 오는 5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대선 본 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각각 실시된다. 한편, 이번 대선의 공식 선거운동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과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각각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5월 12일부터 거리 유세 등에 나선다.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총 7명의 후보가 등록한 것으로 5월 11일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대선 후보자 등록 마지막 날인 이날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추가로 등록 서류를 제출해 총 7명이 대선 후보자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등록 첫날인 5월 10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개혁신당 이준석, 민주노동당 권영국, 자유통일당 구주와, 무소속 송진호, 무소속 황교안 후보 등 6명이 등록한 바 있다.
선관위는 후보자들의 재산·납세·병역 등 신상정보도 공개했다. 이재명 후보는 30억8천914만3천원, 김문수 후보는 10억6천561만5천원, 이준석 후보는 14억7천89만7천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25억193만8천원, 자유통일당 구주와 후보는 17억4천119만3천원, 무소속 황교안 후보는 33억1천787만5천원, 무소속 송진호 후보는 2억8천866만5천원의 재산을 등록했다.
전과기록은 이재명 후보 3건, 김문수 후보 3건, 권영국 후보 4건, 송진호 후보 17건이었다. 병역 사항에서 이재명 후보는 골절 후유증으로 전시근로역 판정을, 김문수 후보는 '중이 근치술' 후유증으로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았다. 이준석 후보, 구주와 후보, 송진호 후보는 군 복무를 마쳤다고 신고했다.
후보자 기호는 1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2번 국민의힘 김문수, 4번 개혁신당 이준석, 5번 민주노동당 권영국, 6번 자유통일당 구주와, 7번 무소속 황교안, 8번 무소속 송진호 후보로 결정됐다. 후보자 기호는 현행 공직선거법에 따라 국회 의석이 많은 정당부터 앞선 번호를 부여받는다. 기호 3번은 원내 3당인 조국혁신당이 후보자를 내지 않으면서 결번이 됐다. 의석이 없는 정당의 후보는 정당 명칭의 가나다순으로 기호를 부여받고, 무소속 후보는 선관위에서 추첨한 순서대로 결정된다.
김문수, 후보직 복귀하자마자 사무총장 경질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5월 11일 선거사무를 총괄할 새 사무총장에 4선 친윤(친윤석열)계 박대출 의원(경남 진주갑)을 내정했다. 당 지도부의 후보 교체 무산 사태 끝에 후보직으로 복귀하자마자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의 단일화 작업을 주도한 이양수 사무총장(강원 속초)을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한 것이다. 이날 발표된 선대위 인선에서도 한덕수 전 총리와의 단일화를 촉구했던 의원들은 배제되고, 강제 단일화를 나선 지도부를 비판했던 의원들이 중용됐다.
정책위의장을 지낸 박대출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심판 국면에서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 집회 시위에 참여하는 등 탄핵 반대파 인사로 분류된다. 다만 박대출 의원은 권영세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김문수 후보 교체를 시도하자 “이럴수록 정도로 가야 한다”고 반발하는 등 강제 후보교체에 반대해왔다. 김문수 후보는 이날 기존에 발표한 윤재옥 총괄본부장 등에 더해 추가 선대위 인선도 발표했다.
선대위 공보단장에는 강민국 의원, 미디어본부장에 김정재 의원 등이 합류했으며 직능총괄본부장에는 임이자 의원, 여성본부장에 이인선 의원 등이 임명됐다. 이들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체포영장 집행을 막기 위해 한남동 관저 앞을 지키거나 탄핵 반대 집회에 참여한 친윤계 의원들이다. 단일화 국면에서 “‘반(反)이재명’ 빅텐트의 적임자”라며 김문수 후보를 지지해 온 나경원 의원은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다. 대선 경선 당시 나경운 의원을 지지했던 이종배 의원은 특보단장을, 이만희 의원은 수행단장을 맡았다.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로 선출된 직후에 사무총장에 내정됐다가 후보 교체 과정을 겪으면서 직책을 고사한 장동혁 의원은 상황실장을 맡게 됐다. 장동혁 의원은 경선 과정에서 김문수 캠프의 총괄선거대책본부장도 지냈다. 내부 통합에 방점을 찍어 대선 경선 탈락 뒤 한동훈 전 대표와 손을 잡았던 양향자 전 의원도 공동선대위원장에 합류시켰다. 공약개발단장에는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이 임명됐다.
반면 경선 캠프에서 중책을 맡았지만 단일화 과정에서 김문수 후보를 비판했던 박수영 의원 등 의원 등 일부 현역 의원 그룹은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 그 대신 강경 대응을 주도했던 김재원 후보 비서실장과 김행 김문수 후보 캠프 시민사회총괄단장을 필두로 김문수 후보의 의원 시절 부천소사 지역 당협위원장을 지낸 박종운 수행실장과 노용수 상황실장 등 김문수 후보 측근 그룹들이 캠프 내 핵심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국민의힘 새 비대위원장에 '1990년생' 김용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새 비상대책위원장에 김용태 의원을 5월 11일 내정했다. 김용태 의원은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국민 상식에 맞는 정치 개혁을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김용태 후보는 국회에서 권성동 원내대표와 비공개 차담을 하고 공석 상태인 비대위원장에 김용태 의원을 내정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용태 의원은 1990년생으로 국민의힘 내 최연소 국회의원이다.
당내에서는 계파색이 옅은 쇄신파로 분류된다. 김용태 의원은 전국위원회를 거쳐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김용태 의원은 “김문수 후보가 저를 비대위원장으로 내정한 배경엔 국민의힘이 그동안 국민의 기대와 상식을 쫓아가지 못했다는 문제의식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더불어민주당 등 다른 당이 놀랄 만큼 빠르게 정치개혁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치권에선 김문수 후보가 대선을 앞두고 침체된 당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김용태 의원을 비대위원장으로 내정했다는 해석이 나왔다. 기존 ‘권영세 비대위’에서 비대위원이던 김용태 의원은 지난 5월 9일부터 본격화한 당 주도의 후보 교체 관련 의결이 있을 때마다 홀로 반대표를 던져 왔다. 추후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의 단일화 논의를 감안한 포석이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김용태 의원은 2021년 국민의힘 전당대회의 청년최고위원 선거에서 승리해 ‘이준석 지도부’로 지낸 바 있다. 한때 이준석 후보와 가까이 지낸 젊은 정치인을 의미하는 ‘천아용인’ 중 한 명이기도 했다. 김용태 의원은 지난해 4월 22대 총선에서 고향인 경기 포천·가평에서 민주당 후보에게 승리해 국회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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