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509 새 교황 프레보스트 추기경… 첫 미국인, 트럼프 “영광”

2025. 5. 9. 04:32카테고리 없음

250509 새 교황 프레보스트 추기경첫 미국인, 트럼프 영광

 

미국의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69) 추기경이 58(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을 이을 제267대 교황에 선출됐다. 선임 부제 추기경은 이날 오후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의 강복의 발코니에 나와 하베무스 파팜”(Habemus Papam·우리에게 교황이 있다)을 외쳐 새 교황의 탄생을 공식 선언했다. 이어 프레보스트 추기경이 선출됐으며, 그가 앞으로 사용할 교황 즉위명은 레오 14라고 발표했다.

 

레오 14세 교황은 교황명이 발표된 이후 성 베드로 성당 발코니에 나와 손을 흔들며 군중 환호에 화답했다. 이어 이탈리아어로 평화가 여러분 모두와 함께 있기를”(La pace sia con tutti voi)라고 첫 발언을 했다. 1955년생으로 시카고 태생인 성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일원인 레오 14세 교황은 1982년 사제 서품을 받았으며, 페루에서 오랫동안 사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직접 추기경으로 임명한 인물이기도 하다.

 

새 교황은 분열된 교회에서 폭넓은 지지를 끌어낼 수 있는 중도적 인물로 평가받는다. 첫 미국 출신 교황 선출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 나라에 큰 영광이라며 반겼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프레보스트 추기경에 축하를 전하며 그가 첫 번째 미국인 교황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은 정말로 영광이라고 밝혔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얼마나 흥분되는 일이고, 우리나라에 얼마나 큰 영광인가라고 밝힌 뒤 나는 교황 레오 14세를 만나길 고대한다그것은 매우 의미있는 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냥 김문수로 가자국민의힘 단일화 포기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지도부의 갈등이 끝내 법적 공방으로 치달으면서 당내에서 차라리 단일화를 포기하자는 의견이 58일 제기됐다. 김문수 후보를 당의 단독 후보로 인정하고 지원에 매진하자는 것이다. 갈등이 이전투구 양상으로 흐르면서 단일화를 하더라도 효과가 떨어질 것이라는 판단이 깔렸다. 김문수 후보와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단일화 일정을 두고 공개적으로 충돌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김문수 후보가 제시한 다음주 단일화제안에 도저히 현실 불가능하다고 반대했고, 권성동 원내대표는 당원들의 명령을 무시한 채 알량한 대통령 후보 자리를 지키려 한다고 비판했다. 김문수 후보는 이날 서울남부지법에 자신의 대선 후보 지위 인정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하며 당무우선권을 확인받기 위한 법적 절차에 돌입했다.

 

양측 갈등이 법적 다툼으로까지 번지자 당내에서는 김문수 후보를 중심으로 빨리 대선 체제에 돌입하자는 의견이 나오기 시작했다. 당내 최다선인 6선 조경태 의원은 이날 기자와 통화하며 김문수 후보는 당에서 우리가 선출한 후보지 않나라며 당 지도부는 후보에 대한 존중심이 하나도 없는 것 같다. 무능한 지도부는 빨리 사퇴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당 지도부가 김문수 후보 반대에도 불구하고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와의 단일화 절차를 추진하는 것을 두고 왜 당 밖에 있는 사람을 지지하나라고 했다.

 

당 일각에서는 단일화를 포기하자는 주장까지 나왔다. 한 국민의힘 재선 의원은 이날 통화에서 당 지도부가 민주적 절차에 대해 폭행을 하고 있다이렇게 해서 한덕수로 후보를 바꾼다고 이길 수 있겠나. 시너지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당의 꼴이 우습게 됐다고 한탄했다. 앞서 전날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몇몇 의원들은 그냥 김문수로 가야 한다는 주장을 편 것으로 전해졌다.

 

단일화 포기론의 배경에는 강제로 단일화를 추진했다가 법적 분쟁에 휘말려 당 후보를 내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나경원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위기 상황에 우리 당은 스스로 당헌·당규마저 저버리며 최악의 경우 우리 후보를 내지 못할 수도 있는 자멸적인 상황으로 스스로를 몰아가고 있다어제 의원총회에서 강제적 단일화를 추진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많은 의원이 깊은 우려를 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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