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4. 11. 14:58ㆍ카테고리 없음
250412 (토) “대통령 수고하셨다” 봉황기 현수막 걸린 아크로비스타
윤석열 전 대통령이 4월 11일 오후 5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나와 서초구 서초동 사저로 이동하는 가운데 이날 사저인 아크로비스타 앞은 긴장감이 맴돌고 있다. 이날 아스로비스타 단지 내부에는 입주자 동대표 일동 명의로 ’대통령 내외분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적힌 현수막이 내걸렸다. 현수막에는 국가수반의 상징인 ’봉황기‘의 문양도 그려져 있었다.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들도 사저 인근 인도 곳곳에 ’Yoon Again(윤 어게인)! 다시 대한민국!‘이라고 적힌 현수막을 게시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날 5시 관저에서 퇴거하고 대통령실 고위 참모진도 관저를 찾아 배웅할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짐은 서초동 사저로 옮겨졌고, 사저 점검 작업도 마쳤다고 한다.
윤석열 전 대통령 내외가 관저에서 키우던 반려견 반려묘 11마리도 함께 이동할 계획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경호를 전담할 40여 명 규모의 전직 대통령 경호팀도 구성됐다. 관저를 담당해 온 3급 경호부장이 경호팀장을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경호법에 따르면 파면되더라도 경호와 경비에 관련된 예우는 유지된다. 경호 기간은 5년으로 단축되지만 1회 연장할 수 있어 최장 10년까지 가능하다.
윤석열 전 대통령 내외는 사저가 고층 건물이라 경호에 어려움이 있을 뿐 아니라 입주민들의 불편을 야기할 수 있고 반려동물들과 지낼 공간 등을 두루 고려해 조만간 수도권 단독주택으로 이동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경찰은 사저 인근에 집회 제한 통고를 한 상태지만, 한동안 윤석열 전 대통령 사저 인근은 혼란과 갈등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윤석열 전 대통령 환영·반대 집회가 예정된 사저 인근에 기동대 2대 부대를 배치해 대비할 예정이다.또 주민들의 소음 민원에 대비해 집회 장소 인근에 소음 측정기를 배치했다. 필요 이상으로 소음이 커질 경우 집회 참가자들을 제재하겠다는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안국역 일대에서 1인 시위자들이 마이크와 스피커로 소음을 유발한 사례가 많아 사전에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제 안가요"… 5월 황금연휴 일본 여행 예약 급감
가까운 거리와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던 일본 여행 인기가 최근 급격히 가라앉고 있다. 엔화가 1000원대를 돌파하면서다.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베트남과 유럽, 중국에 대한 여행 선호도가 두드러지고 있지만 일본은 엔화 강세와 맞물려 신규 수요가 둔화하는 모습이다. 4월 10일 교원투어에 따르면 올해 5월 초 황금연휴(5월 1~6일) 출발 기준 일본 여행 예약량은 전년 대비 4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약 순위도 5위를 차지하며 태국과 중국에도 밀렸다.
올해 예약 순위는 베트남(18.7%), 유럽(17.2%), 태국(14.4%), 중국(11.7%), 일본(9.3%) 순, 지난해는 베트남(24.4%), 유럽(15.5%), 일본(13.1%), 태국(12.2%), 필리핀(5.7%)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2년간 850원~910원대 사이로 엔화 약세가 이어지면서 일본 여행 시장은 그야말로 대호황기였다. 올해 설 연휴 해외 여행객이 선택한 여행지 1순위 역시 일본이었다. 설 연휴 기간 일본으로 떠난 여행객 수는 27만6237명으로 지난해 설 연휴(12만2778명)보다 2배 이상 늘었다.
또한 지난 1월 일본에 간 한국인 입국자 수는 97만9042명으로 사상 처음 90만명을 넘어 월간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같은 시기 해외여행을 한 일본인 수(91만2325명)보다 6만여명 많다. 일본에 간 한국인 수가 전 세계로 나간 일본인보다 많다는 의미다. 그러나 오랫동안 유지됐던 엔저(엔화 약세)가 끝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지난 2월 970원대까지 치솟은 엔화는 지난 4월 4일 1000원대를 돌파했다.
4월 9일 1025원대까지 올라갔던 원·엔화 환율은 4월 10일 오후 3시 992원대로 다시 내려간 상태다. 엔저 현상으로 항공권과 숙박·쇼핑·관광 등 경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일본 여행의 인기 요인으로 분석돼 왔던 만큼 일본 여행 수요가 주춤하고 있다. 법무부 통계월보에 따르면 올해 2월 일본을 찾은 한국인 방문객 수는 81만 5231명으로 전월(93만 5815명) 대비 12.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비싸진 항공권 가격도 부담이다. 최근 일본 왕복 항공권 가격은 2배 가까이 올랐다.
네이버 항공 4월 18일 출발 4월 20일 복귀 2박 3일 왕복 항공권 기준 '인천~오사카'는 36만 6400원, '인천~도쿄'는 39만 2200원부터였는데 이는 최근 2주간 검색한 최저가 평균보다 각각 58%, 44% 높은 가격이다. 여기에 일본이 '오버투어리즘(과잉 관광)'에 따른 지역 피해를 줄이고자 각종 관광세를 대폭 올리면서 여행객 부담은 더욱 커졌다. 일본 정부는 입국세를 현행 1000엔에서 5000엔으로 인상하고 주요 관광지 입장료를 인상하는 등의 방안을 검토 중이며 각 지방자치단체는 외국인 대상 숙박세를 도입하거나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전국 빵지순례 '1순위' 성심당"… 결국 대기업 넘어섰다
대전 지역 빵집인 '성심당'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대기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4월 10일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성심당 매출은 1천937억원으로, 전년 1천243억원보다 694억원(55.8%) 증가했다. 성심당은 지난해 영업이익 478억원을 기록, 매출 1천억원을 넘긴 전년 315억원보다 163억원(51.7%) 늘었다.
지난해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223억원)과 뚜레쥬르를 운영하는 CJ푸드빌(298억원) 등 대기업 영업이익을 웃돈 것이다. 성심당은 '튀김소보로·딸기시루'와 같은 이색적인 제품으로 몇 년 전부터 전국적으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크리스마스 시기부터 연말·연초마다 긴 줄 행렬이 이어지게 하는 딸기시루 케이크의 인기 때문에 케이크 되팔기까지 등장했다.
벚꽃 만발, 막 오른 충주 수안보 온천제
충북 충주 수안보 온천제가 4월 11일 화려한 벚꽃을 배경으로 막을 올렸다. 이날부터 4월 13일까지 이어질 제41회 수안보 온천제는 황혼의 부부 5쌍이 참여하는 전통 혼례 리마인드 웨딩, 교복을 입고 학창 시절을 체험하는 추억의 수학여행, 전통의상 대여와 추억의 사진전 등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전통의상을 대여하면 5000원 상당의 '수안보 엽전'을 증정한다. 엽전은 수안보 지정 업소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올해 수안보 온천제는 산불 희생자 애도 분위기를 고려해 대폭 축소했다. 개막식 등 공식 행사를 간소화하고 불꽃놀이와 길놀이를 취소했다. 행사 기간에는 산불 희생자를 애도하는 별도의 시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왕의 온천' 수안보는 과거 연간 3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던 중부지방 대표 온천 관광지였다. 전국 각지의 온천 개발이 봇물을 이루면서 연간 방문객이 많이 감소한 상태다.
용화산 풍경길에서 무실동 벚꽃동산으로.....!!!!!!!!!!
한지공원길 벚꽃........
칠엽수...... 마로니에
치악초등학교......
홍매화........
07:05 용화산 풍경길에.......
치악산 조망.......
이어지는 용화산 풍경길 데크.......
양지꽃.......
용화산 풍경길 북서쪽 데크........
5년생 오동나무........
용화산 진달래..........
조팝나무꽃........
시청로 위를 지나는 용화산 보행육교........
댓잎현호색........
07:26 용화산 서봉에.......
4월 중순 아침의 용화산 서봉 둘레길 풍경.......
명봉산 조망.......
용화산 서봉에서 이어지는 무실벚꽃동산.......
별빛 빌리지 - 명봉산 - 배부른산........
07:35 무실동 별빛 빌리지로 하산......
별빛 빌리지에서 본 무실 벚꽃동산.......
무실풍경채 뒷길........
원주 솔샘초등학교 후문......
무실로.......
연산홍........
원주 솔샘초등학교........
5월 입주를 앞둔 무실 풍경채.......
08:00 무삼공원에........
시청로........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무실새골..... 변호사 빌딩
더샵 4차........
원주 배드민턴 전용경기장
중앙공원 2교.......
한솔........
명륜 3차........
08:15 삼성으로......
서원대로 벚꽃 엔딩........
17:05 원주의료원장례식장 박계원 부친상 조문.......
단구로.........
따뚜주차장.........
서원대로...... 김순호, 심상오, 차준식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