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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14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 논란 쟁점

담바우9823 2024. 8. 13. 05:36

240814 (수)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 논란 쟁점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과 취임을 둘러싼 논란은 크게 두 가지다. 그가 뉴라이트 계열 인사이며 친일청산 등의 의미를 부정적으로 평가해 독립기념관장으로 부적합 하다는 지적이다. 민족문제연구소는 지난 87일 발표한 성명에서 김형석 관장이 그의 저서 '끝나야 할 역사전쟁'에서 "노무현 정부의 친일청산 작업은 기존의 역사 인식을 부정하는 가치관의 반전을 가져다 주었다"면서 "이때부터 오히려 진영간의 갈등으로 국론을 양분시키는 결정적인 요인이 된 것"이라고 친일청산의 역사적 과업을 폄훼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형석 관장이 안익태의 음악철학을 안중근 의사의 동양평화론과 같은 선상에서 평가하면서 안익태의 음악 활동은 "'항일''친일'이라는 이분법적인 잣대"로 재단할 수 없다거나 대통령 소속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에 의해 '친일반민족행위자'로 결정된 백선엽에 대해서는 "친일파라는 불명예를 쓰고 별세했다"면서 "관련학계에서 재검증이 이루어지기까지는 친일반민족행위자로 단죄하는 데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비판했다.

 

본인의 역사인식을 '국민통합사관'이라고 정의한 김형석 관장은 뉴라이트 인사설을 적극 반박했다. 지난 88일 취임식 직후 독립기념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김형석 관장은 "학생운동권에서 열심히 활동하시다가 보수에서 활동하는 분들을 일반적으로 뉴라이트라고 하고 역사학계는 일제 식민지배에 동조하는 학자들을 뉴라이트라고 하는데 (본인은) 어디에도 해당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형석 관장은 812일 서울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도 "그동안 한번도 독립운동을 폄훼하거나 특정한 독립운동가를 비방한 적이 없다""수많은 강연과 수백 편 글을 통해 독립정신을 선양하는 일에 앞장서왔다"고 말했다. 특히 독립운동가를 폄훼하고 일제강점기 식민 지배를 옹호하며 일본의 식민지 지배를 정당화하는 의미로 말하는 뉴라이트가 아니며 임시정부와 김구 선생을 비방한 적도 없다고 설명했다.

 

대한민국 건국론에 대해서는 "우리나라는 1919년부터 1948년까지 29년이 걸린 것"이라며 "이것이 저의 주장이자 건국론의 지론이다. 만약 나의 주장이 잘못됐다면 학문적으로 지적하고 공개적으로 토론을 하면 되는데, 마치 중세교회가 지동설을 주장하는 갈릴레오를 종교재판에 화형에 처한 것처럼 여론몰이를 통해 마녀사냥 하듯 인민재판을 벌이고 있다"고 분개했다.

 

김형석 관장은 지난 88일 기자간담회에서 나온 친일인명사전 재검증 필요 발언 관련해서는 "친일반민족행위자의 행적 기록 자료는 친일인명사전과 보고서 두 종류가 있다. 친일반민족행위자 진상에 관한 보고서는 국가기관이 만든 것이고 인명사전은 민간단체가 만들었다. 인명사전은 4770여 명, 보고서는 1200여 명"이라고 말했다.

 

김형석 관장은 "인명사전에 수록되면서 보고서에 등장하지 않는 80% 사람들도 있고 개중에는 그 행적이 다르다고 변명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전 국민적 공감대 공신력 주기 위해서는 학문적으로 검증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학자적 양심으로 말한 것"이라고 밝혔다. 백선엽 장군에 대해서는 "인물의 삶의 전체를 볼 것이냐 단면을 볼 것이냐는 문제"라며 "백선엽 장군이 간도특설대 하면서 했던 거 학문적 검증이 필요한 작업"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형석 관장은 부당한 비방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도 고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가 LCC’ 출범 앞두고M&A 시장 채우는 항공사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업계에 인수합병(M&A) 바람이 다시 불고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이 9부 능선을 넘으면서 메가 LCC’ 출범을 앞두고 항공사 간 합종연횡 필요성이 대두되면서다. 오랜 기간 매물로 방치된 LCC가 새 주인을 찾는가 하면 항공업 진출을 노린 기업들의 지분 인수도 활발해지면서 잠재 매물을 향한 원매자들의 움직임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LCC 시장은 대형사 중심의 3강 구도로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이 완료되면 산하 LCC 3(진에어·에어서울·에어부산)가 연합이 되고, 대한항공 유럽 노선 4개를 인수한 티웨이항공(091810), 현재 LCC 1위 제주항공(089590) 3곳의 경합이 예상된다. 대명소노그룹이 티웨이항공 2대 주주로 오른 가운데 선두를 지키기 위한 제주항공도 M&A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대명소노, 2대주주 넘어 최대주주 등극하나

8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명소노그룹은 지난 81일 사모펀드(PEF) 운용사 JKL파트너스가 보유하던 티웨이항공 지분 11.87%(2557만주)를 매입했다. 주당 매입 단가는 3290원으로, 842억원 규모다. 해당 지분은 대명소노 계열사 소노인터내셔널과 대명소노시즌이 각각 1.87%(4034844), 10%(21537989)씩 매입했다. 대명소노그룹은 지난달에도 소노인터내셔널을 통해 JKL파트너스의 투자목적회사인 더블유밸류업유한회사가 보유하던 티웨이항공 지분 14.9%(3209만주)를 약 1056억원에 매입한 바 있다.

 

당시 소노인터내셔널은 JKL이 보유한 잔여 지분(11.87%)에 대한 콜옵션(주식매도청구권)을 체결했는데, 이달 콜옵션을 행사해 대명소노시즌과 지분을 함께 인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로 대명소노그룹의 티웨이항공 지분은 26.77%로 늘었다. 기존 2대 주주 JKL 보유 지분을 모두 인수하면서다. 최대주주 예림당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29.74%)와의 격차는 2.97%포인트로 줄어들게 됐다. 추가 지분 확보를 통해 대명소노그룹이 티웨이항공 최대주주에 등극할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다. 앞서 대명소노그룹은 2011년에도 계열사 대명엔터프라이즈를 통해 티웨이항공 인수를 추진하기도 했다.

 

증권가에선 티웨이항공이 곧 새주인을 맞이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실제 예림당은 지난 2JKL이 보유한 전환우선주에 대한 콜옵션을 포기하기도 했다. 배세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소노인터내셔널은 궁극적으로 티웨이홀딩스와 예림당의 지분도 인수해 티웨이항공의 지분 56.51%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분 확보를 두고 대명소노그룹과 최대주주 측의 경영권 분쟁 가능성에 대해선 나성훈 티웨이항공 부회장 등 계열사의 현금성 자산이 부족하고, 대명소노그룹에게도 인수를 위해 불필요한 투자 비용이 발생할 수 있어 가능성이 낮다고 설명했다.

 

제주항공도 M&A 채비업계 지각변동 대응

티웨이항공의 지분 거래가 이뤄진 사이 제주항공도 M&A를 예고했다.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는 최근 사내 메일을 통해 사모펀드가 보유한 항공사의 M&A 기회가 왔을 때 필요하다면 적극 대응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김 대표가 언급한 사모펀드 보유 항공사는 이스타항공(VIG파트너스), 에어인천(소시어스PE), 에어프레미아(JC파트너스) 3곳이다.

 

제주항공은 지난 2005년 설립된 국내 1LCC이자,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에 이어 국내 3위 항공사다. 자산총액 7조원의 애경그룹을 모기업으로 뒀지만 M&A에는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다. 2020년 이스타항공 인수를 시도했으나 계약서 선결 조건 이행 등을 놓고 4개월 만에 인수가 무산됐다. 올해 들어선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전에 뛰어들었으나 지난 4월 적격인수후보(숏리스트)에 선정된 후 본입찰엔 최종 불참했다.

 

제주항공이 그간의 침묵을 깨고 M&A를 언급한 건 변화하는 LCC업계 판도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진에어·에어서울·에어부산 3사 통합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나항공의 유럽 노선을 넘겨받은 티웨이항공도 몸집을 키우고 있어서다. 제주항공이 설립 후 20년 가까이 지켜온 LCC 1위 자리가 위태로울 수 있는 상황이다.

 

중소형 항공사 중에선 플라이강원이 위닉스에 인수되며 파라타항공으로 새 단장했다. 수익성 개선을 위해 거점 공항인 양양국제공항을 넘어 수도권 공략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당초 플라이강원은 국내 최초로 항공과 관광을 융합한 TCC(관광융합항공사)로 출범했고, 강원도로부터 100억원이 넘는 지원금을 받기도 했으나 코로나19 시기 자본잠식에 빠져 매물로 나오게 됐다. 한 항공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를 겪으며 경영난에 빠진 항공사들은 최대주주가 수차례 바뀌는 등 부침을 겪었다여행 수요 회복에 힘입어 실적 개선이 가시화되자 또다시 매물로 등장할 가능성이 클 것이라고 밝혔다.

 

 

 

 

 

 

 

 

 

깜빡 졸음운전?호남고속도 9중 추돌 '아수라장'

812일 정오쯤 호남고속도로에서 전북 정읍 구간에서 9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13명이 다쳤다. 나들목과 인접한 일대 도로는 한 때 극심한 교통정체 현상을 빚었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3분쯤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126지점(정읍IC 2전방)에서 승용차 4대와 화물차 5대 등 9대가 연쇄 추돌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와 탑승자 등 총 13명이 중·경상을 입어 이 중 5명이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중상자 중 한명인 40대 화물차 운전자는 상태가 위중해 닥터헬기로 이송됐다.

 

부상자들은 대부분 4070대로 125t 차량 운전자들로 확인됐다. 나머지 8명은 타박상 등 비교적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119와 경찰은 사고 직후 부상자 구조와 차량 견인 등 현장 수습에 나섰으나, 부상자들이 많아 어려움을 겪었다. 이날 사고는 정읍IC에서 2앞둔 구간에서 발생해 1시간 30분 이상 차량 통행에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

 

조사 결과 이 사고는 공사로 인해 정체 중이던 구간에서 22.5t 화물차가 앞서가던 1t 화물차량을 뒤에서 들이받으면서 시작된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 충격으로 1t 트럭 앞에서 섷애하던 차들도 연달아 앞차를 추돌했다.경찰은 22.5t 화물차 운전자(40)로부터 졸음운전을 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정리가 마무리된 만큼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불볕더위 절정의..... 말복날 아침 단상

 

 

 

 

 

 

 

 

 

 

 

 

 

 

 

 

 

보름 가까이 폭염경보가 이어지는 8월 아침의 원주.....

 

 

말복(末伏)날 아침의 치악산.......

 

 

 

 

 

 

 

 

 

 

 

 

삼성아파트  1동........

 

 

 

맥문동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