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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22 손흥민 선제골'에도… 홈에서 태국과 1-1 무승부

담바우9823 2024. 3. 22. 04:06

240322 (금) 손흥민 선제골'에도홈에서 태국과 1-1 무승부

'황선홍호' 대한민국 대표팀이 선제골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태국과 홈에서 비겼다. 황선홍 임시 감독이 지휘하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3차전을 펼쳐 1-1로 비겼다. 이로써 한국은 승점 7(21)으로 조 1위를 지켰다. 한국은 오는 326일 태국 원정 경기를 통해 다시 한번 태국과 맞붙는다.

 

한국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주민규가 최전방에 자리했고 손흥민-이재성-정우영이 공격 2선에 섰다. 황인범-백승호가 중원을 지켰고 김진수-김영권-김민재-설영우가 포백을 꾸렸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켰다. 태국은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수파차이 차이뎃이 득점을 노렸고 수파촉 사라차트-차나팁 송크라신-자로엔삭 웅곤이 공격 2선에 섰다. 위라텝 뽐판-피라돌 짬랏사미가 중원을 채웠다. 티라톤 분마탄-판자 햄비분-수판 통쏭-니콜라스 미켈손이 포백을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파티왓 깜마이가 꼈다.

 

태국이 라인을 올려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당황한 대표팀은 조금씩 실수를 저질렀다. 경기 초반 태국이 먼저 득점을 노렸다. 전반 9분 백승호의 실수를 수파차이가 뺏어내고 박스 바깥에서 곧장 중거리 슈팅을 때렸다. 조현우가 몸을 날려 막아냈다. 한국도 기회를 엿봤다. 전반 18분 오른쪽 측면에서 김진수가 올린 코너킥이 이재성에게 정확히 배달됐고 이재성은 곧장 왼발 발리 슈팅을 쐈다. 수비에 맞고 골문을 벗어났다.

 

다시 한국에 찬스가 왔다. 전반 20분 주민규가 골키퍼를 압박했고 공은 황인범에게 연결됐다. 황인범은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슈팅을 날렸고 골키퍼 깜마이가 잡지 못하고 놓쳤다. 이를 주민규가 다시 달려들어 기회를 엿봤지만, 골키퍼가 처리했다. 한국이 다시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26분 황인범이 정우영을 향한 도전적인 패스로 오른쪽 측면을 열었다. 이후 빠른 공격 전개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슈팅으로 이뤄지지 않았다.

 

곧이어 29분 한국은 이번엔 왼쪽을 공략했다. 박스 안 혼전을 만들었지만, 다시 박스 바깥으로 공을 돌렸다. 황인범이 파울을 얻어내며 프리킥을 만들었다. 키커로 나선 손흥민은 상대의 허를 찔러 낮고 빠른 슈팅을 시도했지만, 정우영을 맞고 굴절됐고 골키퍼가 가까스로 쳐냈다. 한국이 공세를 이어갔다. 전반 31분 이재성이 왼쪽에서 주민규를 향해 올린 크로스를 상대 수비가 어렵게 처리했다.

 

전반 37분 한국이 아깝게 기회를 놓쳤다. 주민규, 이재성과 공을 주고받은 손흥민은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높이 떴다. 전반 42분 한국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왼쪽 측면에서 이재성이 낮고 빠른 크로스를 올렸고 손흥민이 왼발로 정확히 밀어 넣었다. 손흥민의 45번째 A매치 골이다. 전반전 추가시간 2분이 주어졌다. 전반전은 1-0 한국의 리드로 마무리됐다.

 

후반전에도 한국이 몰아쳤다. 후반 8분 이재성의 침투 이후 패스를 받은 정우영은 강력한 슈팅을 날렸지만, 크로스바를 때렸다. 득점이 필요해진 태국은 후반 13분 수파낫 무엔타를 투입하고 웅곤을 벤치로 불러들였다.한국이 실점했다. 후반 16분 스로인에 이어 수파낫 무엔타가 공을 잡았고, 오른쪽의 미켈손이 슈팅했다. 이 슈팅을 수파낫이 방향만 바꾸면서 골망을 흔들었다. 1-1 스코어가 만들어졌다.

 

이후 후반 18분 한국은 다시 기회를 노렸다. 박스 바깥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이 왼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다.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직후 한국은 주민규와 정우영 대신 이강인, 홍현석을 투입했다. 한국이 다시 골을 만드는 듯했다. 후반 24분 이강인의 전환 패스를 받은 김진수가 쇄도하는 손흥민에게 패스했고 손흥민은 실수 없이 골망을 갈랐지만, 김진수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직후 다시 한국이 골을 노렸다. 이강인이 오른쪽 측면을 흔든 뒤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홍현석이 헤더를 시도했지만, 머리에 맞추지 못했다.

 

후반 26분 이강인과 공을 주고받은 손흥민은 낮은 슈팅을 날렸다. 수비에 맞고 굴절돼 나갔다. 득점이 필요해진 한국은 후반 28분 김진수와 이재성 대신 이명재, 조규성을 투입했다. 한국이 땅을 쳤다. 후반 34분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가 수비에 맞고 황인범 앞에 떨어졌고 이를 발리 슈팅으로 연결했다. 공은 골문을 많이 벗어났다. 한국은 두드리고 또 두드렸다. 그러나 태국의 견고한 수비에 골문은 좀처럼 열리지 않았다.

 

한국이 결정적인 찬스를 놓쳤다. 후반 44분 이강인, 손흥민, 홍현석이 패스를 주고받으며 상대 수비를 허물었고 이강인의 침투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골문 앞 홍현석에게 전달했다. 홍현석의 슈팅은 골키퍼가 몸을 날려 막았다.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도 아슬아슬하게 득점 찬스를 놓친 한국은 뒤이어 후반 45분 백승호가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지만, 이번엔 슈팅이 골문 오른쪽으로 살짝 빗나갔다. 추가시간 6분이 주어졌지만 경기는 1-1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충격 강판’ 1이닝 5실점ML 투수 최고 몸값, 역대급 먹튀?

LA 다저스 야마모토 요시노부(26)가 충격적인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야마모토는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1이닝 4피안타 1볼넷 1사구 2탈삼진 5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1회초 선두타자 잰더 보가츠에게 초구 시속 96.6마일(155.5km) 포심을 던졌다가 안타를 맞은 야마모토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를 몸에 맞는 공으로 내보내며 무사 1, 2루 위기를 자초했다. 결국 제이크 크로넨워스에게 2타점 3루타를 얻어맞으며 선취점을 허용했다.

 

매니 마차도를 볼넷으로 내보내 무사 1, 3루 위기가 이어진 야마모토는 김하성에게 5구째 95.4마일(153.5km) 포심을 던졌다가 1타점 희생플라이를 맞아 추가점을 내줬다. 쥬릭슨 프로파 타석에는 폭투로 다시 주자를 득점권까지 진루시켰지만 691.2마일 커터로 헛스윙 삼진을 잡아내며 한숨을 돌렸다. 하지만 캄푸사노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았고 뒤이어 타일러 웨이드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5점째를 헌납했다. 신인 잭슨 메릴은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힘겹게 1회를 끝냈다.

 

다저스는 야마모토가 내려간 뒤에도 계속해서 대량실점을 허용했다. 3루수 맥스 먼시가 3회 실책을 저지르며 위기를 만들었고 11, 3루에서 나온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1타점 희생플라이에서는 중견수 제임스 아웃맨이 아무도 없는 1루에 송구를 했다가 22루 위기를 만들기도 했다. 먼시는 7회에도 포구 실책을 저절렀다. 다저스는 결국 난타전 끝에 11-15 패배를 당했다.

 

일본프로야구 통산 172경기(897이닝) 7029패 평균자책점 1.82를 기록한 야마모토는 일본을 대표하는 최고의 에이스 중 한 명이다. 지난 시즌에는 23경기(164이닝) 166패 평균자책점 1.23 169탈삼진을 기록하며 일본프로야구 역사상 최초로 3년 연속 투수 4관왕(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승률)을 달성하는 동시에 3년 연속 사와무라상과 퍼시픽리그 MVP를 차지했다. 지난해 일본시리즈를 준우승으로 마무리한 야마모토는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에 도전했고 다저스와 1232500만 달러(4313억원) 계약을 맺으며 게릿 콜(양키스, 932400만 달러)을 넘어서 메이저리그 역대 투수 최대 계약 신기록을 달성했다.

 

야마모토는 스프링 트레이닝 시범경기에서 야마모토는 다소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3경기(9이닝) 1패 평균자책점 8.38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지난달 29일 텍사스전에서 2이닝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압도적인 투구를 보여줬지만 지난 7일 화이트삭스전에서는 3이닝 6피안타 3볼넷 4탈삼진 5실점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고 14일 시애틀전에서도 4이닝 8피안타 1볼넷 7탈삼진 4실점 패전으로 부진했다.

 

하지만 역대 투수 최대계약을 맺은만큼 다저스는 야마모토가 올 시즌 곧바로 에이스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했다. 서울 시리즈에서는 타일러 글래스노에 이어 2차전 선발투수로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요시노부는 기대를 하고 있다. 60~90구 정도를 보고 있다. 파드리스 라인업을 보면 타자들이 화려하다. 요시노부에게 몇 가지 어려운 장애물이 있을 수도 있지만 감정적인 부분에서 큰 동요는 없을 것 같다.

 

메이저리그 데뷔전이라서 집중을 해줄 것이다라며 야마모토에게 믿음을 보냈다. 야마모토 역시 시범경기 성적이 별로 좋지 않았지만 그냥 시범경기니까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있다. 개막 시리즈 준비는 확실하게 되어 있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다. 야마모토는 데뷔전에서 난타를 당하며 1회만에 교체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다저스 수비 역시 너무나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큰 실망과 함께 서울 시리즈를 마무리한 다저스가 미국으로 돌아가서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시리즈 종료스타는 추억 쌓고, 한국 팬들 멋진 경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스타들이 한국의 수도 서울 곳곳을 누비며 추억을 쌓았다. 동시에 한국 야구인들은 물론이고 팬들도 서울에서 MLB 스타들과 만나는 멋진 경험을 했다. 한국 야구사와 MLB 역사에 남을 2024 MLB 월드 투어 서울시리즈가 321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개막 2차전 종료와 함께 양팀이 11패로 막을 내렸다.

 

지난 315일 입국한 샌디에이고와 다저스 선수들은 이날까지 서울 곳곳에 발자취를 남겼다. 유소년 야구 클리닉(316), 한국 야구대표팀·KBO리그 구단과의 평가전(31718), 2024 MLB 정규시즌 개막 2연전(32021) 등 빡빡한 공식 일정 속에서도 MLB 스타들은 '짧은 서울 나들이'를 했다. 고궁, 전통시장, 여의도 호텔, 명동 거리, 강남 시내 등 서울의 명소를 찾은 MLB 스타들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증샷'을 남겼다.

 

서울시리즈 내내 팬들 사이에서는 MLB 선수 목격담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다루빗슈 유(샌디에이고)는 자신을 10년 넘게 응원한 한국 야구팬이 운영하는 카페를 '깜짝 방문'하기도 했다. 최저 12만원, 최고 70만원의 거액을 투자해 고척돔을 찾은 팬들은 더 짜릿한 장면을 목격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107억 달러에 다저스와 계약한 '현역 최고 스타' 오타니 쇼헤이는 20일 샌디에이고와의 MLB 개막전에서 이적 후 첫 안타, 첫 도루, 첫 타점을 기록했다.

 

오타니의 다저스 시절 타격 첫 기록을 '고척돔'에서 만든 건, 먼 훗날에도 화제가 될 수 있다. 다저스 오른손 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도 MLB 데뷔전을 고척돔(21)에서 치렀지만, 1이닝 4피안타 5실점으로 무너졌다. 야마모토에게는 잊고 싶은 기억도, MLB 역사에는 기록된다. 무키 베츠(다저스)가 낯선 유격수 자리에서도 화려한 수비를 하는 모습은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산더르 보하르츠, 매니 마차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이상 샌디에이고) MLB 최정상급 스타들의 시즌 첫 경기도 고척돔을 배경으로 펼쳐졌다. 샌디에이고 주전 유격수 김하성의 금의환향 역시 이번 서울시리즈의 주요 테마였다. KBO리그에서 뛸 때 고척돔을 홈으로 썼던 김하성은 '2023년 골드 글러브 수상자'라는 빛나는 타이틀을 안고 빅리그 동료들과 함께 고척돔을 돌아왔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동료들에게 한복을 선물하기도 했다. 서울시리즈 홍보대사 역할을 하느라 '개인 시간'을 많이 빼앗겼지만, 김하성은 "한국에서 MLB 개막전을 치러서 정말 좋다. 내게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전설적인 '전직 빅리거'들도 고척돔을 찾아 서울시리즈를 빛냈다. '최초의 코리안 빅리거' 박찬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고문은 20일 서울시리즈 개막전에서 한국과 미국 야구팬들의 향수를 부르는 시구를 했다. 그는 "시구 하나 던지는데, 마치 한 경기 다 던지는 걸 앞둔 것처럼 긴장했다""한국에서 MLB 경기가 열리다니, 정말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고 감탄했다.

 

11년 동안의 빅리그 생활을 마치고 KBO리그 한화 이글스로 돌아온 류현진도 고척돔을 방문해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 등 반가운 얼굴과 인사하며 '역사에 남을 사진'을 남겼다. 일본의 전설적인 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 우에하라 고지, 후지카와 규지, MLB에서 630홈런을 치고, 명예의 전당에 입회한 켄 그리피 주니어도 고척돔을 찾았다.

 

안우진(키움 히어로즈), 문동주(한화) MLB 진출을 꿈꾸는 KBO리그 영건들도 관중석에서 빅리거들의 경기를 지켜봤다. 그라운드에서 MLB 스타들과 직접 대결한 선수들은 더 큰 감격을 표했다. 아직 KBO 정규시즌 데뷔전도 치르지 않은 2024년 신인 투수 김택연(두산 베어스)'젊은 한국 야구대표팀' 멤버로 318일 다저스와의 평가전에 등판해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와 제임스 아우트먼을 연거푸 삼진 처리했다.

 

김택연은 "빅리거를 상대로 후회 없이 던졌다.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고 웃었다. 빅리그 진출을 준비하는 내야수 김혜성(키움)도 다저스 선발 요원 보비 밀러의 시속 97.3마일(157) 강속구를 통타해 우익수 쪽 2루타를 작렬하는 짜릿한 경험을 했다. 류중일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은 "세계적인 선수들과 대결한 경험은 우리 젊은 대표 선수들의 성장에 엄청난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신림행 & 홍천아산병원 장례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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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5  원주로 회귀.......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