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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4 종이왕관 쓴 괴한에… 피습 당한 이재명 대표

담바우9823 2024. 1. 2. 16:50

240104 (목) 종이왕관 쓴 괴한에피습 당한 이재명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부산에서 괴한의 흉기에 목 부위를 피습당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유튜브 정양일TV 등 당시 상황을 담은 여러 영상을 종합하면, 이재명 대표는 이날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방문, 기자들을 상대로 질의 응답을 마친 뒤 취재진과 지지자들에 둘러싸여 차량으로 이동중이었다. 지지자들은 대표님 힘내세요!”라고 응원을 했고, 기자들은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창당에 대한 입장을 묻고 있었다.

 

바로 이때, 한 남자가 이재명 대표 정면에서 웃는 얼굴로 군중을 헤치고 이재명 대표에게 접근했다. “사인 하나 해주세요라고 했다. 머리에 이재명 대표 응원 문구가 적힌 파란 종이 왕관을 쓴 뿔테 안경의 장년 남성이었다. 손에 플래카드도 들었다. 누가 봐도 지지자처럼 보였다. 이재명 대표도 이때까지 얼굴에 미소를 지으며 여유롭게 걸어가고 있었다.

 

이재명 대표와 약 50cm 거리까지 다가간 종이 왕관을 씀 남성은 갑자기 오른손을 들어 이재명 대표의 목 부위를 공격했고, 이재명 대표는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흉기는 정확히 무엇인지 영상으로는 식별하기 어려웠다. 목격자들은 이 남성이 길이 30cm가량의 흉기를 들고 있었다고 전했다.

 

공격 직후 주변 사람들이 달려들어 해당 남성을 제압했고, 이재명 대표를 둘러싸고 지혈 등 응급조치를 취했다. 이 대표는 당시 의식이 있었다. 오전 1039분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 이재명 대표 상태를 확인하고 병원으로 후송했다. 대테러종합상황실은 이재명 대표 상태에 대해 출혈량이 적으며, 목 부위 1.5cm 열상(찢어진 상처)으로 경상 추정이라고 밝혔다.

 

구급차로 후송된 이재명 대표는 헬기를 통해 부산대병원 외상센터로 이송됐다. 현장의 당 관계자는 "(흉기가) 조금만 더 깊게 들어갔으면 큰일이 났을 것"이라고 전했다. 흉기를 소지한 용의자는 현장에서 체포돼 부산 강서경찰서로 이송됐다. 현재 묵비권 행사하고 있어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재명 대표의 안전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우리 사회가 어떠한 경우에라도 이러한 폭력 행위를 용납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아울러 "경찰 등 관계 당국이 신속한 수사로 진상을 파악하고, 이재명 대표의 빠른 병원 이송과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라"고 윤희근 경찰청장에게 지시했다. 민주당은 13일 비상 의원총회를 소집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소속 의원들에게 보낸 공지에서 "자세한 상태와 향후 치료 방안은 병원 도착 후 의료진의 판단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대표의 상태와 당 운영과 관련한 사항들은 지도부와 신속하게 파악 및 협의해 의원총회에서 의원들께 보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피습을 당하면서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 일정도 취소됐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전 가덕도 신공항 부지 현장 방문에 이어 오전 1130분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이었다.

 

부산 일정 중 흉기 습격을 당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목 부위에 1.5정도의 열상과 함께 경정맥 손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전 1027분쯤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후 기자들과 문답을 진행하며 걸어가던 중 60대 남성 A씨로부터 흉기로 왼쪽 목 부위를 공격당했다. 이재명 대표는 피를 흘린 채 쓰러졌고, 괴한 A씨는 현장에서 검거됐다.

 

사건 발생 20여분 만인 오전 1049분 구급차가 현장에 도착, 이재명 대표를 싣고 오전 1113분쯤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에 도착했다. 이재명 대표는 의식이 있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송 이후 이재명 대표는 열린 상처를 치료받고, 파상풍 주사를 접종받았다. 이재명 대표는 피습으로 목 부위에 1.5정도 찢어지는 상처와 함께 경정맥에 손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 관계자는 손상된 부위가 경정맥이라서 그나마 다행이라며 만약에 경동맥이 손상됐다면 구급차 도착까지 걸린 시간을 고려했을 때 바로 그 자리에서 사망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속목정맥으로도 칭하는 경정맥은 목에 존재하는 정맥으로 가슴 부위의 상대정맥과 이어져, 얼굴과 머리의 정맥혈을 심장으로 내려보내는 혈관이다. 머리 부분에서 나오는 산소가 적은 혈액을 심장으로 흘려보낸다.

 

경동맥은 흉곽 내 대동맥에서 목을 지나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주된 혈관으로, 경동맥이 손상될 경우 뇌로 가는 혈류가 크게 줄어들어 단시간 내 사망할 위험이 크다. 부산에서 응급처치를 마친 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후 1시쯤 헬기에 실려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응급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자칫 대량 출혈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표를 공격한 A씨는 충남에 거주하는 67세 김모씨로 확인됐다.

 

 

 

 

 

 

 

 

 

 

 

 

한동훈, 불출마 선언 이어총선 승리 '배수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2"(총선이 치러지는) 410일 이후의 내 인생은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비대위원장 취임과 동시에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데 이어, 향후 정치 행보를 고려하지 않겠다고 거듭 배수진을 친 것이다. 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오전 대전컨벤션센터 회의장에서 열린 대전시당 신년인사회에서 "(4월 총선은) 우리가 반드시 이길 거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남은 100일 동안 대한민국의 위대한 국민들은 우리와 상대의 차이를 정확히 알아보고, 우리를 선택해 줄 것"이라며 "(총선이) 위대한 대한민국과 이 위대한 동료 시민들의 미래를 크게 좌우하리라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나는 헌신하겠다. 우리 당의 이런 자산과 보배들에게 필요한 헌신을 요구하겠다""그 헌신의 과실은 가져가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헌신'의 의미에 대해서는 "뭐든 몸 사리지 않고 싸울 때 싸우고, 그렇지만 합리적인 경쟁 결과에 승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불출마든 출마든) 이기기 위해서 필요한 결정을 사심 없이 할 것이고, 그 결정에 따라주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공천관리위원회 출범과 관련해서는 "속도도 중요하지만 이런 문제는 정답을 내는 것도 중요하니 잘 고려해서 정하겠다"고 답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전국 순회 첫 일정으로 대전을 찾았다. 전통적으로 '스윙보터' 성향이 강한 지역인 만큼 중도외연 확장 의지를 보이기 위한 행보로 해석됐다. 한동훈 위원장은 "대전은 우리 당에, 그리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승리의 상징"이라며 "대전과 함께 우리 당이 승리의 길로 가는 것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그의 대전 방문 소식을 들은 100여 명의 지지자는 이날 오전 대전역과 대전 국립현충원 등 동선을 따라다니며 응원했다. 50·60대 중심의 지지자들은 한동훈 위원장이 버스에서 내리자 "한동훈"을 외치며 박수를 치거나 손을 뻗어 악수를 요청했다. 대전 현충원에 도착한 한동훈 위원장이 지지자들에게 둘러싸여 참배가 어렵게 되자 옆에 서 있던 박정하 수석대변인이 직접 지지자들에게 길을 터달라고 부탁할 정도였다.

 

한동훈 위원장은 부산에서 60대의 괴한에게 피습을 당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 그는 이날 신년인사회 직전 기자들을 만나 "이 사회에서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 생겼다. 빠른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수사 당국은 엄정하고 신속하게 수사해서 전말을 밝히고 책임 있는 사람에게 무거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이날 오후 대구 한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4 대구·경북 신년교례회'를 제외한 나머지 일정은 예정대로 소화했다.

 

 

 

 

 

 

 

 

9급 초봉 3천만원, 상병 월급 100만원공무원 급여 2.5%인상

9급 공무원 초봉이 사상 처음으로 3000만원을 돌파했다. 병장에 이어 상병도 월급 100만원을 받는다. 인사혁신처는 12일 이와 같은 내용을 포함한 공무원 보수규정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적용하는 공무원 보수 규정에 따르면, 공무원 보수는 평균 2.5% 인상한다. 특히 상대적으로 처우가 열악한 청년세대 저연차 공무원을 배려했다.

 

91호봉 봉급은 2023년 대비 6.3% 인상했다. 이에 따라 20249급 초임 보수는 연 3010만원으로 지난해(2831만원) 대비 179만원을 더 받는다. 또 저연차 공무원 장기 재직을 장려하기 위해 5년 이상 재직 공무원에게만 지급하던 정근수당 가산금 지급대상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5년 차 미만 공무원도 정근수당으로 월 3만원을 지급한다. 재난·안전 분야에서 일하는 현장 공무원 처우도 개선한다. 역량 있는 공무원이 재난·안전 분야에서 장기 재직해 전문성을 쌓을 수 있도록, 특수업무수당을 신설했다.

 

재난안전법상 재난관리주관기관 소속 공무원이나 재난 현장 대응·복구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에게 월 8만원씩 지급하던 수당 상한액을 12만원으로 인상했다. 군인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처우도 좋아진다. 100만원씩 지급하던 병장 봉급을 125만원으로 인상하고, 80만원이던 상병 봉급은 100만원으로 조정했다. 2022676000원이던 병장 봉급은 오는 2025150만원까지 늘어날 예정이다.

 

초급 군인 간부 처우 수준도 함께 개선한다. 소위와 하사 초임(1호봉) 봉급액을 전년 대비 6% 인상했고, 일부 저연차 초급 간부(중위·소위·중사·하사) 봉급도 추가로 인상했다. 소위·하사 1호봉 봉급인상률은 6%. 기존 3년 미만 복무한 군인은 받지 못했던 주택수당(16만원)도 올해부터는 받을 수 있다. 교사 사기진작책도 있다. 담임교사에게 월 13만원씩 지급하던 교직수당 가산금을 20만원으로 늘렸고, 7만원이던 보직교사 가산금도 15만원으로 인상했다. 장애가 있어 특수한 교육 대상인 학생을 가르치는 특수교사교직수당 가산금도 월 7만원에서 12만원으로 함께 인상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부처 연봉책정 자율성을 확대했다. 우주·항공 전문가, 국제통상·국제법 전문 변호사, 정보통신기술(IT) 전문가, 의사 등을 임용하면 민간 수준으로 파격적인 연봉을 지급할 수 있도록 연봉 자율책정 상한을 폐지했다. 지금까진 부처별 기준연봉의 150% 내에서 연봉을 책정해야 했다. 예컨대 경력 10년가량인 4급 과장급은 현재 부처별로 6000~7000만원 이상을 지급할 수 없지만, 앞으로는 억대 연봉도 가능하다.

 

이 밖에 정부는 실질적 소득 지원이 가능하도록 육아 휴직수당 지급방식을 바꿨다. 지난해까진 휴직 중엔 매월 육아 휴직수당의 85%만 지급하고, 나머지 금액은 복직 후 6개월 이상 계속 근무 시 일시에 지급하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둘째 이후 휴직 중 공제 없이 전액 지급한다. 김승호 인사혁신처장은 청년세대 저연차 공무원과 민생 현장 공무원 처우를 지속해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눈이 살짝 내린..... 원주 배부른산 새해 첫 산행

소한을 이틀 앞둔 춥지않은 1월 아침..... 원주 영하 3도

 

예술관길......

 

원주배드민턴전용경기장

 

변호사 빌딩.....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무삼공원......

 

 

남천 열매

 

무실로......

 

 

 

북원로......

 

 

눈 속에 든....... 산수유 열매

 

09:00  행가리에.......

 

 

탱자나무

 

수령 400년의 행가리 은행나무......

 

 

 

 

 

눈에 덮인 배부른산 오름길......

 

 

 

 

 

화봉암 갈림길........

 

09:37  오랜만에 들른 화봉암.......

 

 

 

 

 

 

 

 

배부른산 암릉 지대.....

 

 

 

 

멍멍이바위

 

 

 

 

원주굽이길 1코스 인증  스탬프 박스......

 

10:00   해발 419m의 배부른산 정상에......

 

 

 

 

 

 

 

 

 

 

 

 

 

 

 

희미한  명봉산.......

 

10:10  하산........

 

 

 

배부른산 하산길 115계단.......

 

봉화산으로 이어지는 원주굽이길 1코스.....

 

배부른산 하산길 설경.......

 

 

 

 

 

사스레나무

 

 

복숭아밭.......

 

 

 

배나무 과수원.......

 

 

 

10:33  송삼마을로 하산......

 

 

 

 

송삼사거리  원주어시장.......

 

 

원주 무실초등학교

 

한지공원길...... 더샾  1차

 

11:15   삼성으로 회귀.......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