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20807 '어대명' 현실로… 이재명 '74.81%', 최고위원도 '친명' 석권

담바우9823 2022. 8. 7. 05:44

220807 (일)  '어대명' 현실로이재명 '74.81%', 최고위원도 '친명' 석권

 

이변은 없었다. 86일 더불어민주당 첫 순회경선에서 '어대명'(어차피 대표는 이재명) 구도가 확인됐다. 이재명 민주당 의원(초선·인천 계양을)'74.81%'의 압도적 득표율을 보였고 '친명(친 이재명 의원)'로 분류되는 의원 4인 모두 '상위 5'에 이름을 올렸다. 박용진(재선·서울 강북을강훈식(재선·충남 아산을) 의원 간 단일화 논의 역시 새국면을 맞는다. 두 후보가 각각 비교적 유리한 고지를 점하는 일반국민 여론조사와 충남 지역 투표를 남겨둔 가운데 '어대명' 구도를 흔들 복안을 마련할지 관심이 몰린다.

 

강원·TK 첫 순회경선이재명 '74.81%' 득표율

민주당은 86일 오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이같은 내용의 강원·경북·대구 지역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8·28 민주당 전당대회의 첫 번째 순회경선 결과다. 개표 결과 이재명 의원이 득표율 74.81%(15528)를 기록하며 큰 격차로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이재명 의원은 강원 74.09%(8229) 경북 77.69%(3941) 대구 73.38%(3358)에서 고른 득표율로 스스로 대세론을 입증했다. 이재명 의원은 개표 후 기자들과 만나 "제가 기대했던 것보다 많은 지지를 보내주셔서 감사하다""지금까지 부분적인 재명앞으로 많은 일정이 남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고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최고위원 투표친명계 '4' 5 기록

최고위원 투표에서도 '어대명' 기조는 이어졌다. 정청래 의원(3·서울 마포을)29.86%의 득표율로 전체 선두를 기록했고 박찬대(재선·인천 연수갑 10.75%), 장경태(초선·서울 동대문을 10.65%), 서영교(3·서울 중랑갑 9.09%) 등 친명계 의원들이 '5'를 이뤘다. 정청래 의원은 이번 전당대회 국면에서 "이재명 대통령, 정청래 당대표를 꿈꿨다"고 수차례 강조했다. 고민정 의원(초선·서울 광진을)22.50%의 득표율로 전체 2위를 기록하며 사실상 비명계 중 유일하게 상위 5인에 이름을 올렸다.

 

'이재명 리스크', '97세대 기수론' 무기력했던 첫 순회경선

이른바 '이재명 리스크'는 힘을 쓰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97세대(90년대 학번·70년대생)로 꼽히는 박용진 의원과 강훈식 의원 모두 분전했으나 이재명 의원과 비교적 큰 격차를 보였다. 박용진 의원은 득표율 20.31%(4215), 강훈식 의원은 4.88%(1013)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강원 원주 한라대에서 진행된 합동연설회에선 이재명 의원 지지자들이 박용진 의원 발언에 거세게 반발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박용진 의원이 이재명 의원을 겨냥해 '남탓 노선'이라고 비판한 데 대한 대응이다. 최고위원 선거에서도 NY(이낙연 전 대표)계로 꼽히는 윤영찬 의원(초선·경기 성남중원)7.83%를 기록했다. '무계파'의 고영인(초선·경기 안산단원갑) 의원과 '호남 후보'인 송갑석(재선·광주 서갑) 의원 역시 각각 4.67%, 4.64%를 얻는 데 그쳤다.

 

박용진·강훈식 "예상한 결과"'단일화' 논의 새국면 맞을까

이재명 의원이 큰 격차로 앞서면서 박용진·강훈식 의원의 단일화 여부에 재차 관심이 쏠린다. 박용진 의원과 강훈식 의원은 한 목소리로 "예상한 결과"라고 밝히는 한편 박용진 의원은 국민과 당원이 단일화를 간절히 원한다고 했고 강훈식 의원은 "차차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박용진 의원은 "당원들의 간절한 마음, 국민들의 간절한 마음이 있다""저희 둘의 어떤 이해를 내세워서 당원들과 국민들의 간절함을 무시하고 넘어갈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훈식 후보도 저도 오늘 당원들의 표심을 통해 조금 더 많이 고민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강훈식 의원 역시 "이제 시작이다. 올라갈 일만 남았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성적표 받았는데 (단일화를) 할 것은 아니다"라며 "차차 논의하겠다"고 했다.

 

 

 

 

 

 

 

권성동, 펠로시 연설 '찰칵''휴대폰' 구설수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 주고받은 메시지가 노출돼 논란을 빚었던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또 휴대전화로 구설수에 올랐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과 회담 자리에서 휴대전화를 들고 펠로시 의장을 촬영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되면서다. 지난 84일 오전 국회에서는 펠로시 의장과 김진표 국회의장의 회담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여야 원내대표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다. 당시 회담 모습이 촬영된 방송사 영상을 보면 다른 참석자들이 모두 펠로시 의장 발언을 경청하고 있을 때 권성동 원내대표가 갑자기 휴대전화를 꺼내 얼굴 높이까지 들어 올리는 장면이 포착됐다.

 

권성동 원내대표의 휴대전화는 펠로시 의장을 향했고, 그는 손가락으로 휴대전화 화면을 확대하는 듯 무언가 조작하는 모습을 보였다. 발언 중인 펠로시 의장의 모습을 촬영하는 듯했다. 이 모습은 방송사의 카메라에 포착돼 그대로 방송됐다. 이 장면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빠르게 퍼지며 펠로시 의장을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한 게 아니냐는 등의 지적이 이어졌다. “얼마 전 휴대폰으로 논란을 만들었으면서 또냐”, “왜 연설 중에 저런 행동을 하느냐”, “무례하다등의 비판도 이어졌다.

 

앞서 권성동 원내대표는 지난달 72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휴대전화로 윤석열 대통령과 주고받은 텔레그램 메시지가 카메라에 포착돼 홍역을 치른 바 있다. 포착된 휴대전화 화면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 당도 잘하네요, 계속 이렇게 해야라며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대표가 바뀌니 달라졌습니다라고 이준석 대표를 겨냥한 메시지가 담겼다. 이후 권성동 원내대표는 전적으로 제 잘못이라며 고개를 숙였고, 대통령실은 사적인 대화 내용이 노출돼 국민과 언론에 일부 오해를 일으킨 점에 대해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이에 이준석 대표는 오해할 여지 없이 윤석열 대통령의 문자 메시지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35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는데 벌써 13번째 절기인 입추(立秋).......

 

 

 

대봉감나무

 

 

내림세의 기름값..... 휘발유 1828원  /  경유 1918원

 

 

08:28  입추날의 용화산 풍경 속으로......

 

 

 

 

 

 

닭의장풀.......

 

 

08:36  해발 260m의 용화산 정상에......

 

 

 

 

 

 

능선 쉼터........

 

 

 

 

숨어버린 치악산.......

 

 

 

 

 

용화산 풍경길

 

 

 

치악초등학교

 

 

칠엽수

 

 

 

 

 

*****   THANK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