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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01 러브버그 뒤덮인 계양산…“밟으면 푹신할 정도”

담바우9823 2025. 6. 30. 20:05

250701 (화) 러브버그 뒤덮인 계양산밟으면 푹신할 정도

 

러브버그가 얼마나 많은지 등산하다 기절할 뻔했어요.” 630일 오후 1시께 계양산 정상. 짝지어 나는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 떼가 등산객들의 머리 위를 날아든다. 등산로에 있는 밧줄 손잡이는 물론 나무 울타리와 정상석까지 새까만 러브버그로 뒤덮여 있다. 정상에 올라온 등산객들은 러브버그가 입에 들어갈지 몰라 활짝 웃지도 못한다. 계속 러브버그가 얼굴 등에 달라붙어 손부채질로 쫓아내기에 바쁘다.

 

정상을 가기 위해 지나야 하는 계단 바닥도 마찬가지로 러브버그가 수북이 쌓여 마치 아스팔트 같다. 이곳을 지날 땐 러브버그가 발에 밟히면서 푹신한 느낌마저 든다. 등산객들의 옷에도 러브버그 수십마리가 달라붙으면서 알록달록한 등산복 무늬가 가려진다. 이 곳에서 만난 등산객 A씨는 계단 바닥에 러브버그 사체가 한가득 쌓여 밟으니 푹신하게 느껴졌다정상에 올라오는 내내 손으로 부채질을 하면서 왔다고 말했다.

 

인천 계양산이 러브버그로 뒤덮이면서 등산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계양구는 러브버그 방제에 나섰다. 계양구에 따르면 지난 623~27일 러브버그 관련 민원 359건을 접수했다. 러브버그는 낙엽을 분해해 토양을 비옥하게 하는 등 익충으로 분류되지만,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있다. 이 때문에 계양구는 이날 오전 930분부터 러브버그 방제 작업을 벌였다.

 

계양구는 계단에 쌓인 러브버그 사체는 빗자루로 쓸어내고, 울타리에 달라붙은 러브버그에는 물을 뿌려 쫓아냈다. 또 벌레가 달라붙으면 쉽게 떨어지지 않는 끈끈이 트랩을 정상 곳곳에 설치했다. 계양구는 오는 7월 말까지 이같은 방제 작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계양구 관계자는 러브버그가 많이 출몰하는 계양산에서 당분간 물리적 방제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등산객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굴 속 13여름 피서지강원도 7월 명소 백룡동굴

 

갑작스러운 무더위에 여름휴가 때 피서지가 고민된다면 강원 평창으로 가보자. 강원특별자치도가 7월의 지질·생태 명소로 평창에 있는 백룡동굴과 어름치마을을 선정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부터 매달 도내 우수한 자연생태 자원을 소개하고, 지역 명소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 같은 선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평창 백룡동굴은 천연기념물 제260호이자 강원 고생대 국가지질공원의 대표적인 지질 명소로 지정된 석회암 동굴이다.

 

국내 유일의 탐험형 동굴로 운영되며 인공조명을 최소화한 자연 그대로의 환경을 전문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직접 탐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동굴 내부에는 석순과 석주 등 다양한 생성물이 원형 그대로 보존돼 있어 지질학적 가치는 물론 생생한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연중 내내 13의 일정한 온도와 90%에 가까운 습도가 유지되며,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환경으로 동굴 보전과 환경교육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

 

백룡동굴 인근에 있는 어름치마을은 동강 상류에 자리한 대표 생태체험 마을이다. 2013년부터 국가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수달과 어름치가 서식하는 창리천의 맑은 물줄기를 따라 다양한 하천 생태 체험이 가능하며 마을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슬로우보트, 플라이낚시, 생태해설 프로그램 등은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현재 백룡동굴과 어름치마을은 평창군과 연구기관, 지역 주민이 협력해 지질과 생태를 아우르는 특성화 관광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강원도 관계자는 백룡동굴과 어름치마을은 지질과 생태, 그리고 사람의 이야기가 어우러진 살아 있는 자연유산이라며 자연 속에서 배우고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명소로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7월 첫날 아침의 원주 용화산 소풍길......!!!!!!!!!!

열대야가 밝은  7월의  첫날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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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욤나무.......

 

칠엽수  /  마로니에..........

 

05:15   7월 첫날 아침  용화산 소풍길에.......

 

치악초등학교.......

 

 

희미한 치악산.......

 

 

 

 

 

중앙공원  2교.......

 

무실풍경채 사이로 보이는 명봉산......

 

 

더샵  4단지.......

 

중앙공원  1교......

 

한지공원길...........

 

 

배부른산 - 감박산 - 봉화산..........

 

 

배부른산

 

감박산

 

봉화산

 

 

배부른산 - 감박산........

 

 

 

 

 

더샵  2단지........

 

더샵  1단지.......

 

중앙근린공원.........

 

 

미역취꽃

 

 

더샵  2단지...........

 

 

 

서원대로를 건너.......

 

 

7월 1일 개장 예정인..... 보물섬 물놀이장

 

원주종합체육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원주종합운동장 음수대.......

 

 

 

 

둘레숲길........

 

 

 

 

서원대로........

 

남원로 527번길........

 

 

06:00  삼성으로 회귀.......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