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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08 '청와대 막차' 관람 폭증… 대통령 복귀에 예약 마감

담바우9823 2025. 6. 7. 21:01

250608 (일) '청와대 막차' 관람 폭증대통령 복귀에 예약 마감

 

이재명 대통령이 집무실을 청와대로 이전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이른바 '청와대 관람 막차'를 타기 위한 관람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67일 청와대재단 등에 따르면 대선 후 평일 기준 청와대 관람객 수는 하루 정원 22000여 명을 기록 중이다. 청와대 관람은 4주차까지 방문 예약이 가능한데, 이달 공휴일과 주말은 모두 마감된 상태다.

 

지난해 12월 청와대 관람객 수는 총 9만 명 수준이었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이 탄핵된 426만 명으로 폭증했다. 지난달에는 42만 명이 청와대를 찾았다. 이 같은 관람객 증가세는 대통령 집무실의 청와대 복귀 가능성이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현재 청와대재단은 지난 6월 4일부터 청와대 경내 탐방로에 대한 전면 보수·정비 작업을 시작했다.

 

칠궁 뒷길에서 백악정, 춘추관 옆길로 이어지는 총 1.31구간의 탐방로 출입이 당분간 제한된다. 청와대 본관과 영빈관 등 탐방로를 제외한 시설은 기존대로 관람이 가능하다. 다만 이번 공사는 대선 이전에 예정됐던 공사 일정으로, 이재명 대통령 당선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대통령 집무실 복귀와 관련해 별도 지침 또한 아직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충일이자 연휴가 시작되는 첫날인 66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는 자녀와 함께 나들이를 온 가족부터 연인, 외국인 등으로 인산인해였다. 청와대 정문 입구부터 늘어선 줄은 150m가량 떨어진 대통령비서실 여민관 담장까지 길게 뻗었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이 30도까지 오른 가운데 시민들은 선글라스를 쓰고 양산과 휴대용 선풍기 등으로 무더위를 식히며 입장 순서를 기다렸다. 45인승 관광버스들은 정문 앞에 사람들을 내려놓고 떠나길 반복했다.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은 이재명 대통령이 집무실을 곧 청와대로 옮기겠다고 밝힌 영향으로 풀이된다. 집무실이 이전해오기 전에 '청와대 관람 막차'를 타기 위해 몰리고 있다는 것이다. 청와대재단은 하루 22,000명씩 4주 차까지 방문 예약을 받는데, 이달 공휴일과 주말은 모두 마감됐다. 지난 5월 방문자 수 역시 427,780명으로 4(261,974)보다 38.7% 증가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대선 기간부터 이미 청와대 이전을 언급했다.

 

경기 용인에서 남편, 초등학교 5학년 자녀와 함께 온 이경희(44)씨는 대선 하루 전인 이달 62일 관람을 예약했다고 한다. 그는 "경험해 보지 못한 장소이고 앞으로도 오기 힘들 것 같아 예약했다""신기해하는 아이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사전 예약을 하지 않아 발걸음을 돌린 이들도 적지 않았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하지 않으면 청와대에 입장할 수 없다.

 

현장 입장 신청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외국인으로 제한된다. 이른 아침부터 일행과 왔다는 채모(62)씨는 "현충일이라 아무나 들어갈 수 있을 줄 알았다""주말 예약은 이미 꽉 찼다고 하니 평일에 휴가를 써서 다시 와야겠다"고 아쉬워했다. 청와대 재이전에 대한 시민들 의견은 다양했다. 91세 어머니와 함께 방문한 김연숙(65)씨는 "직접 구경해보니 위엄이 느껴졌다""대통령이 원래 있던 이곳으로 돌아오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 노원구에서 일행과 함께 온 조용건(80)씨는 "아예 새로운 곳으로 옮기는 건 세금 낭비니까 청와대에 오는 게 낫다"고 했다. 반면, 13명의 대가족을 이끌고 대구에서 왔다는 김모(62)씨는 "(어디에서든) 업무만 잘 하면 되는데 굳이 다시 옮길 필요가 있느냐"고 반문했다. 상인들은 청와대 재이전을 대체로 반기는 분위기였다. 청와대 정문 근처에서 한식당을 운영하는 김광재(63)씨는 "집무실을 이전해도 관광 코스 몇 군데는 열어두지 않겠냐""평일에는 직장인, 주말엔 관광객을 받을 수 있어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와대 인근에서 6년째 카페를 운영하는 김모(35)씨 역시 "경호처 분들은 단체 주문을 많이 한다. 매출에 있어서는 (청와대 이전이) 확실히 좋다"고 미소 지었다. 청와대는 지난 64일부터 탐방로 보수 공사에 착수했다. 다만, 청와대재단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계획된 공사일 뿐 집무실 이전과는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날 대통령실 비서실은 청와대 이전 업무를 담당하는 관리비서관 신설 소식을 알렸다. 경호처 역시 이전에 대비해 시설물 안전, 경비·보안 시스템 점검 등에 착수했다.

 

 

 

 

 

이재명 대통령, 여당 지도부와 만찬…“국민 삶 개선이 진짜 성공”


이재명 대통령이 6월 7일 저녁 여당 전·현직 지도부 의원들을 서울 한남동 관저에 초대해 만찬을 갖고 “정치적 성과보다는 국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나아지는 것이 진정한 성공”이라며 겸손한 자세를 강조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저녁 6시부터 8시 반까지 당대표 시절 함께 더불어민주당을 이끈 1, 2기 지도부를 한남동 관저로 초청해 만찬을 가졌다”고 밝혔다.

 

만찬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와 박찬대 원내대표 등 이재명 대통령을 도와 정권을 교체한 지도부 의원 24명과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강유정 대변인이 함께 했다.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 나선 김병기, 서영교 의원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며 국민의 선택을 받은 만큼, 이제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 우리의 첫 번째 사명”이라며 국민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강조했다고 강 대변인이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또 “민생경제 회복과 사회 통합, 국정 안정을 위해 할 일이 많다”며 “정치적 성과보다는 국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나아지는 것이 진정한 성공”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강유정 대변인은 “또한 겸손한 자세로 국정을 운영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참석자들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한 목소리로 밝혔다”고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만찬이 끝난 뒤 참석자들을 한 명 한 명 배웅하며 인사를 나누는 등 각별한 고마움을 표시했다고 한다. 한 참석자는 “대선 이후 첫 만남이라 반가운 마음에 덕담과 인사를 나누는 자리여서 현안에 대한 이야기는 오가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다른 참석자는 “대통령이 ‘국민이 주신 권한을 써서 진짜 성공하는 정부를 만들자’고 했고 역사의 전환점을 만들자는 결의를 다진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 참석자는 “‘워커홀릭’인 이재명 대통령이 ‘일을 더 하고 싶어도 경호 인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함께 움직여야 해 미안해서 움직이기 어렵다’는 취지의 말도 했다”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 과정에서 ‘요새화’됐던 한남동 관저에 직접 방문한 소회를 나누기도 했다고 한다.

 

한 참석자는 “대통령이 만찬 자리에 오기 전에 우리끼리 ‘아직도 화약 냄새가 난다’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남동 관저에 방문하는 날이 올 줄은 상상도 못했던 터라 기분이 묘했다”고 말했다. 또다른 참석자는 “분위기는 밝았지만, 한남동 관저가 예상보다도 좁고 분위기가 을씨년해 서둘러 관저를 옮겨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했다.

 

 
 
 

"낮 최고 30도 덥다 더워"제철 맞은 내린천 래프팅

 

낮 최고 기온이 30도의 초여름 날씨를 보이는 67일 오후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내린천에는 래프팅을 즐기려는 마니아들로 북적였다. 기암괴석의 아름다운 풍광으로 가득한 인제 내린천은 수량이 풍부하고 크고 작은 급류가 조화를 이뤄 래프팅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다.

 

내린천은 특히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북쪽으로 흐르는 하천으로 급류가 많아 타 지역에 비해 재미를 더하고 있어 마니아들로부터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기본코스는 원대교에서 출발해 밤골캠프까지 이르는 약 8km구간으로 유속의 빠름과 느림이 절묘하게 반복되고 있어 급류 래프팅 코스로는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원주 용화산 소풍길  초여름 풍경 속으로.....!!!!!!!!

한낮 기온이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는 6월 아침.......

 

단구  1차.......

 

 

접시꽃

 

금계국

 

참나리

 

산수국

 

 

명륜 현대 2차.......

 

명륜어린이공원.......

 

담쟁이

 

유월의 장미.......

 

한솔 솔파크........

 

더샵  1단지........

 

영진  3차.......

 

더샵  2단지..........

 

 

07:37  중앙공원에.......

 

 

 

중앙공원  1교..........

 

 

배부른산 - 감박산 - 봉화산.......

 

봉화산

 

감박산

 

배부른산

 

 

 

중앙공원  2교.......

 

더샵  4단지..........

 

 

미국자리공........

 

 

용화산 마루길.......

 

 

이어지는  용화산 소풍길........

 

 

 

 

 

치악초등학교

 

개망초

 

칠엽수  /  마로니에........

 

 

더 내린 기름값......  휘발유 1593원  /  경유  1453원

 

명륜2동 행정복지센터

 

 

08:09  삼성으로.......

 

 

 

 

 

 

11:28   동현에..........

 

군자란

 

 

 

 

 

11:50   흥업 태기산막국수.........

 

 

 

 

 

12:30  예술관길.......

 

고욤나무

 

*****   감사합니다   *****